개요
19세기 카탈루냐 회화와 조각, 프라도 미술관 소장 바로크 회화, 그리고 고대 이집트 유물을 포함한 다채로운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시대별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특히 '네시'라는 이름의 어린이 미라를 비롯한 이집트 유물과 빅토르 발라게르의 개인 소장품 및 역사적인 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전시실의 조명이 어두워 작품 감상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현대적인 전시 방식보다는 고전적인 박물관 형태를 선호하지 않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 기차역(Vilanova i la Geltrú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기차역에서 박물관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19세기 카탈루냐 회화부터 프라도 미술관에서 대여한 엘 그레코, 고야 등의 바로크 거장들의 작품, 그리고 20세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설립자의 독창적인 컬렉션과 예술가들이 직접 기증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카탈루냐 최초의 이집트 컬렉션으로 유명하며, **5세 어린이 미라 '네시'**를 비롯한 고대 이집트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메소아메리카,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지역의 고고학 및 민족지학적 유물들을 통해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설립자 빅토르 발라게르의 장서와 문학 및 정치 관련 필사본을 포함하여 약 5만 권의 서적과 18-19세기 정기간행물을 소장한 역사적인 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다. 당시 유럽 도서관을 연구하여 설계된 공간으로, 지식의 보고로서의 역할을 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아트 갤러리 홀
다양한 회화와 조각 작품이 전시된 웅장한 홀에서 예술품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집트 홀
독특한 분위기의 이집트 유물, 특히 네시 미라와 함께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역사적인 도서관
고풍스러운 서가와 수많은 고서들이 자아내는 학구적이고 인상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정오 12시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제공된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시각 장애가 있거나 촉각을 통한 감상을 선호하는 방문객은 '촉각으로 보는 전시(Tactile Look)' 다중감각 모듈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코너(Children's Corner)'를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건축가 제로니 그라넬 이 문데트(Jeroni Granell i Mundet)의 설계로 도서관 겸 박물관 건물 완공.
개관
정치가이자 작가인 빅토르 발라게르(Víctor Balaguer)가 설립하여 일반에 공개. 정치 경력 동안 지지해준 도시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집트 컬렉션 기증
외교관이자 작가인 에두아르 토다 이 구엘(Eduard Toda i Güell)이 이집트 컬렉션을 기증. 이는 카탈루냐 최초의 이집트 컬렉션이 되었다.
'56년 유증(Legate of the 56)' 컬렉션 기증
20세기 전반의 주요 예술가들의 소형 회화 및 조각 작품들이 기증되어 소장품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국립 기관 편입
박물관은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National Art Museum of Catalonia)의 일부가 되었고, 도서관은 카탈루냐 국립 도서관(National Library of Catalonia)의 일부가 되었다.
여담
이곳은 도서관과 박물관 기능을 겸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는데, 이는 건립 당시에는 흔치 않은 시도였다고 한다.
정문 위에는 라틴어로 '일어나 걸어라(Surge et Ambul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설립자 빅토르 발라게르는 '어떠한 경제적, 사회적 배제 없이' 모든 시민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졌으며, 이는 카탈루냐 공공 도서관의 선구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이곳의 이집트 컬렉션은 카탈루냐 지방 최초의 이집트 컬렉션으로 기록되어 있다.
소장된 '네시'라는 이름의 5세 어린이 미라는 현재 카탈루냐 박물관에 보존된 단 5구의 미라 중 하나로, 그 희소성이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