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르네상스 건축과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 특히 아름다운 도서관과 귀족 가문의 생활상을 엿보고 싶은 개인이나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궁전의 주요 방들과 예술품 컬렉션, 특히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고서 및 희귀본을 소장한 도서관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현재 궁전에 거주하는 소유주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일부 관람객은 관람 가능한 공간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고 느끼거나, 몇몇 공간의 보존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1층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궁전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방대한 장서의 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다.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희귀본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서적들을 접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16세기 안달루시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궁전의 웅장한 석조 파사드와 아름다운 모서리 발코니를 감상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시대별 가구, 회화, 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품과 귀족 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장식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궁전의 역사, 건축적 특징, 소장품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듣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도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어, 때때로 소유주가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며 궁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은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하며, 하루 두 차례(일반적으로 오후 1시, 저녁 7시경) 정해진 시간에 진행된다. 입장권은 궁전 맞은편 'Semer Turismo'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궁전 내부 사진 촬영은 가이드의 설명이 끝난 후 허용되므로, 설명을 경청한 뒤 촬영하는 것이 좋다.
궁전 내부에 '미미'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살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투어 중 만날 수도 있다.
간혹 소유주인 나탈리오 씨나 그의 가족이 직접 투어에 참여하여 궁전에 대한 설명을 돕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우베다의 지방관 프란시스코 벨라 데 로스 코보스의 명으로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가 설계를 맡아 건축을 시작했다.
내부 구조 변경
궁전 내부 구조가 일부 변경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중앙 파티오가 사라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우베다와 바에사의 르네상스 기념물군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개인 소유 및 개방
리바스 사바테르 가문이 소유하고 거주하면서, 일반 방문객에게 궁전 일부를 개방하고 있다.
여담
이 궁전은 현재도 소유주가 실제 거주하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유일한 궁전이라는 얘기가 있다.
궁전 내부에는 이베리아 기원 고고학 유물과 마리아노 벤리우레가 제작한 사가스타 흉상, 발데스 레알의 '성모 마리아' 그림 등 다양한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도서관에는 14,000권 이상의 장서와 함께 몇몇 초기 간행본(인쿠나불라)이 보관되어 있다는 말이 전해진다.
벨라 데 로스 코보스 궁전은 카를로스 5세의 장관이었던 프란시스코 데 로스 코보스가 지은 우베다의 또 다른 궁전인 '코보스 궁전'과는 다른 건물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