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공예 도자기 예술과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진 전통 제작 방식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티토 가문의 장인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는 과정을 참관하고, 독특한 작품으로 가득한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작업장에서 제작된 기념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우베다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다른 관광 명소와 함께 도보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우베다 버스 터미널에서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시간이 있다면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박물관은 '산 밀란(San Millán)'이라는 전통적인 도예가 지역에 위치해 있다.
🚗 자가용 이용
- 우베다 시내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구시가지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박물관 주변 길가 주차 또는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요 특징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티토 가문의 도예 기술을 작업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파코 티토와 그의 아들 파블로 티토가 물레를 돌리거나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며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에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전통 도자기부터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돈키호테 테마 조각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각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다.
수 세기 전 아랍 지배 시절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아랍식 전통 가마를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작업장에서 만들어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돈키호테 테마 조각품 전시 공간
정교하고 해학적으로 표현된 돈키호테 연작 앞에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도예 작업장 (알파르)
장인이 물레를 돌리거나 작품을 제작하는 생생한 순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대 아랍식 가마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독특한 형태의 아랍식 가마는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및 작업장 방문은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장인들이 작업 중일 때 방문하면 생생한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상점에서는 안달루시아 지방 특유의 아름다운 도자기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특별한 기념품으로 좋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경우, 아이들이 흙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며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주요 설명은 스페인어로 제공되나, 일부 전시물에는 양질의 영어 번역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방문객들은 작업장, 박물관뿐만 아니라 내부 정원(patio)과 가마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받는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추정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우베다의 전통적인 도예가 지역인 산 밀란 지역에 있으며, 그 기원은 15-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오래된 가옥으로 추정된다.
티토 가문, 우베다에서 도예 시작
티토 가문은 여러 세대에 걸쳐 우베다 지역의 전통 도자기 제작 기술을 계승해왔으며, 이 기술은 아들인 파블로 티토에게 이어지고 있다.
아랍식 가마의 존재
작업장 내에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이슬람 지배 시기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고대 아랍식 가마가 있으며, 이는 스페인에서도 몇 안 되는 작동 가능한 전통 가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파코 티토 도자기 박물관 '일상의 기억' 운영
파코 티토와 그의 아들 파블로 티토는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일상의 기억(Memoria de lo Cotidiano)'이라는 이름의 박물관을 통해 그들의 작품과 우베다 도예의 역사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여담
박물관의 정식 명칭에 포함된 '메모리아 데 로 코티디아노(Memoria de lo Cotidiano)'는 스페인어로 '일상의 기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생활 속 도자기의 가치를 상징한다.
이곳의 도예가들은 방문객을 매우 친절하게 맞이하여 마치 자신의 집에 초대한 손님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이야기가 많다.
티토 부자(父子)가 함께 작업하는 모습에서 세대를 이어온 장인정신과 끈끈한 가족애를 엿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전해진다.
전시된 작품 중에는 산파(partera)의 출산을 돕는 모습을 형상화한 도자기나 '추파차르코스(chupacharcos)'라 불리는 지역 특색이 담긴 물건 등 흥미로운 작품들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안달루시아, 나아가 스페인 내에서도 손꼽히는 도예 명가로 그 명성이 높지만, 정작 장인들은 겸손함과 작업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