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 중세 유대인의 역사와 독특한 지하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수 세기 동안 숨겨져 있던 공간을 탐험하며, 특히 잘 보존된 **정결 예식 목욕탕(미크베)**과 여성용 기도 공간 등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주로 스페인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 시간이 다소 짧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지하 암반을 깎아 만든 신성한 공간으로, 흐르는 물을 사용한 유대교 정결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스페인에서 발견된 미크베 중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여러 개의 방, 아치형 통로, 여성용 갤러리 등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지하 공간은 박해를 피해 비밀리에 신앙을 지켜온 당시 유대인 공동체의 삶을 상상하게 한다.
현대 건물 신축을 위한 철거 작업 중 우연히 발견된 극적인 이야기는 방문객에게 역사적 유적 발견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장소의 가치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미크베 (정결 예식 목욕탕)
신비로운 분위기의 지하 정결 예식 목욕탕은 독특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지하 아치와 기둥
여러 겹으로 이어진 아치와 고풍스러운 기둥은 중세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솔스티스(하지) 특별 관람
매년 6월 하지(Solstice)를 전후한 며칠간, 이른 아침
여름 하지 무렵, 아침 첫 햇살이 시나고그 내부의 특정 창을 통해 미크베로 들어와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는 것을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일반 관람보다 요금이 비싸고(약 25유로), 예약이 필수일 가능성이 높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로만 관람 가능하며, 스페인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 등 다른 언어 지원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필요시 사전에 확인하거나 영어 안내 책자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고, 정시에 시작하므로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특히 성수기에는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할 경우 현장 구매보다 수수료가 더 부과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는 계단이 있고 천장이 낮은 구간이 있으므로, 키가 큰 방문객은 머리를 조심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단체 방문의 경우 반드시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시나고그 건설 및 사용 추정
현재 발견된 구조물들이 중세시대에 유대교 회당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불분명하다.
은폐 및 망각
어떤 이유로든 시나고그는 지하에 묻히거나 숨겨져 오랜 시간 동안 잊혀졌다.
우연한 발견
주택 단지를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던 과정에서 페르난도 크레스포 발렌수엘라에 의해 우연히 고대 구조물들이 발견되었다.
발굴 및 복원
2년간의 세심한 발굴과 연구, 복원 작업을 거쳐 지하 공간의 모습이 드러났다.
일반 대중에게 공개
복원된 '물의 시나고그'가 일반 방문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시나고그 진위 논란
일부 전문가들이 해당 장소가 실제로 시나고그였는지에 대해 충분한 고고학적, 문서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담
이 장소는 2006년 주택 철거 작업 중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이전에는 세 채의 집 아래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발견된 공간이 실제로 중세 시나고그였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초기에 의견이 분분했으나, 현재는 시나고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나고그 내부의 야자수 잎 모양 기둥머리는 유대교의 상징물인 **메노라(일곱 촛대)**를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유대교 정결 예식 목욕탕인 미크베는 고인 물이 아닌, 지속적으로 흐르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하는 엄격한 규율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소유주인 페르난도 크레스포 발렌수엘라가 사비를 들여 발굴하고 복원하여 2010년에 일반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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