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타라고나 람블라 노바의 중심에서 독특한 조각상들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네 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정교한 조각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밤에는 조명이 켜진 분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교통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고, 편히 앉아 감상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타라고나의 중심 거리인 람블라 노바(Rambla Nova)를 따라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람블라 노바의 중앙 교차로에 로터리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 대중교통
- 람블라 노바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분수 중앙에는 네 개의 대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을 상징하는 독특한 인물과 동물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어 각기 다른 문화적 특징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조각은 해당 대륙의 특징적인 동물과 함께 표현되어 있다.
밤이 되면 분수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물줄기와 어우러진 조각들이 더욱 돋보인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간대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
운영시간: 야간 (조명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타라고나의 중심 거리인 람블라 노바에 위치하여 산책이나 도시 탐방 중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상징적인 장소로, 주변 건축물과도 조화를 이룬다. 교통의 요지에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추천 포토 스팟
분수 전체와 람블라 노바 배경
분수 전체 모습과 함께 람블라 노바 거리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각 대륙별 조각상 클로즈업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네 가지 조각상을 각각 클로즈업하여 정교한 디테일을 촬영할 수 있다.
야간 조명 아래 분수
조명이 켜진 밤, 물줄기와 어우러진 분수의 낭만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낮보다는 조명이 켜지는 밤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분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분수 주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이다.
람블라 노바를 따라 산책하며 다른 볼거리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산 후안 성벽 철거 및 '에스플라나다' 공간 조성
현재 람블라 노바 자리에 있던 산 후안 성벽이 철거되고 '에스플라나다'라는 공간이 생겨났으며, 도시 확장 계획의 일부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100주년 기념 사업 위원회 설립
람블라 노바 조성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 설치를 위해 시청에서 위원회를 구성했다.
100주년 기념 분수 건립
조각가 주제프 빌라도마트 이 마사나(Josep Viladomat i Massana)의 설계로 람블라 노바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는 분수가 산 마히(Sant Magí) 축제 기간에 맞춰 개장했다. 건축가 주제프 M. 몬라바 이 로페스(Josep M. Monravà i López)와 장식가 엔릭 바익세라스(Enric Baixeras) 등도 참여했다.
분수 해체 및 복원 시작
람블라 노바 지하 주차장 건설로 인해 분수가 해체되었고, 이 기회에 조각품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원본 복제품 제작 및 8개의 방향 조절 가능한 물 분사구와 중앙에 4개의 추가 분사구가 더해졌다.
현재 위치에 재설치
복원된 분수는 원래 위치에서 수 미터 이동하여 현재의 교차로 로터리 중앙에 재설치되었다.
반달리즘 피해 및 복원
9월, 악어와 함께 있는 조각상의 머리가 잘리고 하마와 함께 있는 조각상의 손이 파손되는 반달리즘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타라고나 지방 의회의 지원으로 복원되었다.
여담
분수 제작에 사용된 온토리아 석재(pedra d’Hontoria)는 스페인 부르고스 지방에서 채석된 것으로, 균일한 흰색과 부드러워 가공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분수를 구성하는 네 개의 조각 그룹 중 유럽을 상징하는 조각상만 유일하게 두 마리의 곰과 함께 표현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식물 장식이 없는 조각이기도 하다.
분수 이전 설치 시, 분수 건립 당시 시장이었던 엔리크 올리베(Enric Olivé Martínez)와 복원을 주도한 후안 미겔 나달(Joan Miquel Nadal)을 기리는 기념판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분수의 조각상 중 인간상은 모두 남성이며, 머리 장식과 생식기를 가리는 천을 제외하고는 나체로 표현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한때 현지인들 사이에서 **'나체의 분수(Font dels despullats)'**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