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지역 고유의 토착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와이너리의 역사와 독특한 양조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와인 애호가 및 특별한 문화 체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를 통해 잘 가꾸어진 포도밭과 현대적인 와인 생산 시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엄선된 여러 종류의 와인과 함께 현지 특산물인 하몽, 치즈, 그리고 와이너리에서 직접 생산한 올리브 오일 등을 맛보는 특별한 시음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포도밭과 주변 산악 지대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시음 와인의 양이 가격에 비해 다소 적거나, 현장 구매 와인 가격이 외부 판매처보다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와이너리의 이름 '라 멜로네라'는 과거 이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었으나 거의 사라졌던 토착 포도 품종인 '멜로네라'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와인만큼이나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와이너리의 주요 판매 제품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와이너리 투어 중 가이드로부터 론다 지역의 역사, 치즈 및 하몽 생산 과정 등 와인 외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었다는 언급이 있다.

와이너리 건물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포도밭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특별한 행사나 축하연 장소로도 고려될 만큼 매력적인 공간이라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