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와인과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포도밭과 와인 제조 시설을 둘러보며 유기농 와인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 후에는 직접 생산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고, 호스트 가족이 정성껏 준비한 타파스, 빠에야 등 스페인 가정식 요리를 함께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따뜻하고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와이너리는 주인 부부인 미겔(Miguel)과 이사벨(Isabel, 또는 Isabelle)이 직접 운영하며, 미겔은 주로 와인 투어와 설명을, 이사벨은 맛있는 현지 요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상업 와이너리와 달리, 이곳은 유기농법을 고수하며 소량의 와인을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와이너리 내에 숙박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와인과 함께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와인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올리브 오일도 판매하고 있어 방문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