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맑고 투명한 바닷물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한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마로-세로 고르도 절벽 자연공원 내에 위치하여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경치 좋은 길을 따라 해변까지 걸어 내려갈 수 있으며, 해변에서는 유료로 선베드를 대여하거나 두 곳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안가 바위 주변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시기에 수질이 좋지 않거나 해변에 쓰레기가 있는 것을 경험했다는 언급이 있어, 방문 시점에 따라 해변 상태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간혹 해파리가 나타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N-340 국도 302km 지점의 로터리에서 해변 방향으로 진입 후, 절벽 위 주차장에 주차한다.
-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오전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변까지 차량 진입은 금지되어 있다.
🚌 셔틀버스 이용
-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요금은 약 €2.25 (현금 준비)이다.
- 셔틀버스는 성수기(보통 5월~9월, 5월은 주말, 6월부터 9월 말까지는 매일)에 주로 운행하며, 비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 성수기 저녁 시간대(특히 오후 7시 이후)에는 셔틀버스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또는 9시까지이다.
🚶 도보 이동
-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약 1.5km의 내리막길을 따라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내려가는 길의 경치가 아름답지만, 돌아오는 오르막길은 다소 힘들 수 있으며 약 30분에서 1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
유아를 동반하거나 짐이 많을 경우 셔틀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이곳의 바다는 수정처럼 맑고 투명하여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해변 양쪽의 바위 절벽 주변은 스노클링 명당으로 꼽힌다.
모래 대신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절벽과 푸른 식생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
해변에는 두 곳의 레스토랑(치링기토)이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절벽 위)
주차장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까뉴엘로 해변과 푸른 지중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풍경이 아름답다.
까뉴엘로 해변 전경 (해안가)
자갈 해변과 양쪽의 바위 절벽,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어우러진 풍경 자체가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맑은 바닷속 (스노클링 중)
방수 카메라나 액션캠이 있다면 스노클링을 하며 다채로운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촬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해변이 자갈로 되어 있으므로 발 보호를 위해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 요금(왕복 약 €2.25) 및 일부 레스토랑 결제를 위해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셔틀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면 맑은 물속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해변에는 공용 샤워 시설이나 탈의실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거나 레스토랑 시설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쓰레기통이 없거나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시기는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비수기 방문 시에는 도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보통 5월 주말, 6월~9월 말 매일 운행)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선베드를 오후 6시 30분경 일찍 정리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여담
까뉴엘로 해변은 마로-세로 고르도 절벽 자연보호구역 내에 숨겨져 있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밀의 해변'**처럼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내려가는 셔틀버스 이동은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내려가기 때문에, 그 자체로 짧은 사파리 여행을 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는 언급이 있다.
해변 근처에서 야생 멧돼지를 보았다는 경험담이 종종 있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임을 실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