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웅장한 바로크 및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과 내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예술 애호가 및 종교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카탈루냐 바로크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카펠라 델스 돌로르스(Capella dels Dolors)'**를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를 거닐며 정교한 제단화와 프레스코화,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카탈루냐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도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성당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듣거나, 종교 행사 및 미사에 참여하여 현지의 신앙생활을 엿볼 수도 있다.
다만, 밤늦게까지 종이 울려 인근 숙소 이용객이나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성당 건물 뒷편 광장의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바르셀로나 산츠(Sants) 역에서 R1 노선(마타로-마사네트/마사네스 방향) 탑승 후 마타로(Mataró) 역 하차.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환승 포함), 편도 요금 약 €4.60 (2023년 8월 기준).
마타로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 또는 시내버스 이용.
🚌 버스 이용
- 바르셀로나에서 마타로행 버스 노선(C-10, E11-1, E11-2) 이용 가능.
🚗 자동차 이용
- C-32 고속도로 (바르셀로나 또는 코스타 브라바 방면에서 접근)
- C-60 고속도로 (그라놀례르스 방면에서 접근, AP-7 연결)
- N-2 국도 (해안도로)
도심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차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카탈루냐 바로크 예술의 걸작으로 꼽히는 '슬픔의 성모 예배당'이다. 화가 안토니 빌라도마트(Antoni Viladomat)의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유화,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그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예배당의 역사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더욱 풍부한 감상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카탈루냐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오르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 웅장한 크기와 아름다운 소리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기적으로 오르간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며, 운이 좋다면 미사 중 연주를 감상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콘서트 일정 별도
17세기에 건립된 성당은 바로크 양식을 기반으로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높은 아치형 천장, 넓은 중앙 신도, 화려한 제단 장식 등은 방문객들에게 경건함과 함께 예술적 감흥을 선사한다. 성당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적 흔적들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외관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성당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카펠라 델스 돌로르스 내부 (촬영 허용 시)
화려한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프레스코화와 함께 담을 수 있다.
중앙 제단 및 천장화
성당 내부의 웅장함과 정교한 천장 장식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레 산테스 (Les Santes)
매년 7월 24일 - 7월 29일
마타로 시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가장 큰 축제로, 19세기부터 이어져 왔다. 성당은 이 축제의 중심 장소 중 하나로, '미사 데 레 산테스(Missa de les Santes)'가 7월 27일에 열리는 등 다양한 종교 행사가 진행된다.
성금요일 일반 행렬 (Processó General de Divendres Sant)
매년 성금요일
부활절 성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산타 마리아 대성당에서 시작하는 엄숙한 종교 행렬이다. 마타로 시내를 도는 이 행렬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다.
성목요일 고요의 밤 행렬 (Processó Nit de Silenci de Dijous Sant)
매년 성목요일
성주간에 열리는 또 다른 중요한 행렬로, 산타 마리아 대성당에서 진행된다. '아르마츠 데 마타로(Armats de Mataró)'라는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의 깃발 수집 의식도 이날 성당에서 거행된다.
방문 팁
카펠라 델스 돌로르스(Capella dels Dolors)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방문하면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오르간 콘서트가 열리는 날짜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성당 내부에서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을 수 있으니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미사 시간에 방문하면 현지인들의 종교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관람에는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성당 방문 시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때때로 문이 닫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존재 기록
산타 마리아 교회의 존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 발견되었다.
고딕 양식 건물
현재 건물의 토대가 된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이후 고딕 양식 건물이 있었으며, 현재 종탑의 기초 부분과 파사드의 고딕 창문이 그 흔적으로 남아있다.
현재 성당 건립 시작
현재의 바로크 양식 성당 건물이 건축되기 시작했다. 건축가 에르콜레 투렐리(Ercole Turelli)의 설계로 알려져 있다.
건축 완료 및 장식
성당 건축이 완료되고, 내부 장식이 이루어졌다. 특히 1722년부터 안토니 빌라도마트가 카펠라 델스 돌로르스 장식을 맡았다.
국가 문화재 지정
산타 마리아 대성당이 국가 문화재(Cultural Property of National Interest)로 지정되었다.
여담
현재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은 고대 로마 시대의 신전과 그 이후 로마네스크 양식 및 고딕 양식 교회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성당의 종탑 기초 부분은 이전 고딕 양식 건물의 일부가 남아있는 것이라고 한다.
성당 내부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카탈루냐 지방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손꼽힌다.
카펠라 델스 돌로르스(Capella dels Dolors)는 '카탈루냐의 시스티나 성당'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 바닥에는 오래된 무덤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밤중에 종이 불규칙하게 울린다는 불만과 함께,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는 주민들의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