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카탈루냐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물과 바르셀로나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종탑을 체험하려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독특한 예배당과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종탑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즐기거나 고요한 정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때때로 열리는 기타 연주회에 참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종탑 계단의 청결 상태나 특정 시기 창문 가림막 설치에 아쉬움을 표하며, 입장료 및 무료 개방 시간에 대한 안내가 명확하지 않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L3호선 (초록색 라인) Liceu 역에서 하차하여 La Rambla 거리를 따라 북쪽으로 가다가 Carrer del Cardenal Casañas 거리로 진입하면 Plaça del Pi 광장에 위치한다. 도보 약 5-7분 소요된다.
🚶 도보
- 바르셀로나 대성당, 라 보케리아 시장 등 고딕 지구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약 54미터 높이의 팔각형 종탑에 올라 바르셀로나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경험은 이곳의 핵심이다. 약 260개의 나선형 계단을 통해 정상에 도달하면 고딕 지구를 비롯한 도시 전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시간 내 가이드 투어 시간 확인 필요
카탈루냐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단일 신랑(네이브) 구조의 내부는 장엄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정면의 대형 장미창과 여러 개의 곁채플, 역사적인 성가대석 등이 주요 볼거리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시간 내
성당 옆에 마련된 작고 아늑한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몇 마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어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도 있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종탑 정상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와 도시 전체를 배경으로 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정면 파사드 (장미창 배경)
웅장한 고딕 양식의 성당 정면과 특히 카탈루냐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대형 장미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당 정원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정원에서 성당의 일부 모습이나 정원의 고양이와 함께 평화로운 순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목요일 '피의 비아 크루치스' (Vía Crucis de la Sangre) 행렬
매년 성목요일 (예: 2025년 4월 17일) 저녁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는 전통적인 십자가의 길 행렬이 성당에서 시작되어 진행된다. 이 행렬은 바르셀로나 부활절 주간의 중요한 종교 행사 중 하나이다.
방문 팁
종탑에 오르려면 약 260개의 좁은 나선형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학생증 제시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당 내부에서는 기타 연주회나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며, 좋은 음향 속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때로는 공연 시작 직전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성당 입구 홀 오른쪽에는 바르셀로나 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카탈루냐 전통 거인 인형(Gegants del Pi)이 전시되어 있다.
성당 뒤편 피 광장(Plaça del Pi)에서는 주말에 수공예품이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지하에는 성당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작은 박물관(보고)이 있다.
역사적 배경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존재
현재 위치에 소나무의 성모께 봉헌된 작은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가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성당 건축
카탈루냐 고딕 양식으로 현재의 성당이 건축되었다. 단일 신랑(네이브) 구조로 설계되었다.
성당 공식 개장
건축 후 성당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카탈루냐 지진 피해
지진으로 인해 성당의 정면 파사드 등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종탑 건설
바르톨로메우 마스(Bartomeu Mas)의 지휘 아래 팔각형 모양의 종탑이 건설되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피해
전쟁 중 폭격으로 인해 성당 일부와 주제단 등이 파괴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델 비야르 이 로사노(Francisco de Paula del Villar y Lozano)에 의해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바로크 양식 장식이 제거되었다.
스페인 내전 중 방화 피해
무정부주의자들의 방화로 성당 내부가 전소되어 제단, 성가대석, 오르간 등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 이후 복원되었다.
장미창 복원
1936년 화재로 소실된 정면의 대형 장미창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여담
성당의 이름 '델 피(del Pi)'는 카탈루냐어로 '소나무의'라는 뜻으로, 과거 이 자리에 있던 소나무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정면의 대형 장미창은 카탈루냐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종탑의 가장 큰 종인 '안토니아(Antònia)'는 직경 1.4미터, 무게가 약 1,806킬로그램에 달한다고 한다.
성당 바닥에는 18세기경의 무덤들이 다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바닥에 새겨진 묘비명을 통해 당시 매장된 인물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이곳의 사제였으며 1909년 시성된 성 에반 두발(Saint Josep Oriol)이 성당 내 몬세라트의 성모 마리아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유명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생전에 자주 방문하여 미사에 참여했던 성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스페인 내전 당시 성당 벽에 '무명용사를 위한 광장'이라는 글씨가 새겨졌는데, 프랑코 독재 시절에는 이 글씨가 널판지로 가려져 있어 파괴를 면하고 보존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성탄절과 대림절 기간에 '네울라스(neulas)'라는 얇은 밀가루 과자나 종이로 만든 눈꽃송이 모양의 장식을 교회에 매달던 중세 전통이 있었는데, 이 성당에서도 그러한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언차티드 (Uncharted)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주인공들이 단서를 찾는 중요한 장소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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