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거나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하이킹 및 자전거 타기를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러 개의 인공 석호 주변에 마련된 조류 관찰대에서 새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식생과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공식 주차장이 없고 대중교통 접근 후 다소 걸어야 하며, 공원 내부 일부 시설 관리가 미흡하거나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공항과 고속도로에 인접하여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말라가 시내 중심에서 7번 버스를 타고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공항 근처 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하여 버스 하차 후 공원 입구까지 다소 찾아가야 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말라가-토레몰리노스 자전거 경로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공원 내 호수 주변 등 일부 지역은 자전거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식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도로변에 주차 후 보행자 다리를 통해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공원 입구를 찾는 것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주요 특징
이곳은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와 텃새들의 서식지로, 여러 개의 인공 석호 주변에 설치된 관찰대에서 새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물새들의 낙원으로 불리며, 운이 좋으면 물수리가 물고기를 사냥하거나 후투티 같은 희귀 조류도 만날 수 있다.
공원 내부는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이나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원형 산책로가 있으며, 강을 가로지르는 목조 다리를 건너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공원은 전체적으로 평탄하여 산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하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목조 다리 위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주변 자연 풍경과 함께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목조 다리 (Puente de madera)
강과 주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일몰 시 특히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조류 관찰대 (Observatorios de aves)
다양한 새들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포착할 수 있으며, 생태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강 하구 및 해변 연결 지점
강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독특한 풍경과 함께 넓게 펼쳐진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공식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 도로변에 주차해야 하며, 보행자 다리를 통해 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다.
말라가 시내 중심에서 7번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나, 공항 근처 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하여 하차 후 공원 입구를 찾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호수 주변 지역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자전거 이용 시 해당 구역에서는 내려서 이동해야 한다.
산책로는 대부분 평탄하여 휠체어나 유모차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은 유지보수를 위해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해협 형성
현재 과달오르세 강 계곡 지역은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바다의 한 부분이었다.
분리 및 현재 지형 형성
미하스 산맥과 말라가 산맥의 생성으로 대서양과의 연결이 끊어지고, 강 유역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페니키아 정착지 유적 발견
강 하구 근처 세로 델 비야르(Cerro del Villar)에서 페니키아 시대의 정착지 유적이 발견되었다.
인공 석호 형성 및 자연보호구역 조성
과거 골재 채취 활동으로 인해 생긴 웅덩이에 물이 차면서 현재의 인공 석호들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중심으로 자연보호구역이 조성되었다.
여담
과달오르세(Guadalhorce)라는 강 이름은 아랍어 '와디(wādī, 강)'와 라틴어 '포르펙스(forfex, 가위)'가 합쳐진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곳은 말라가 공항과 매우 가까워 산책 중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경험으로 이야기된다.
과달오르세 강은 코스타 델 솔 지역에서 과디아로 강 다음으로 유량이 많은 강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지역은 바다와 강물이 합류하며 광활한 습지를 이루던 삼각주였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과달오르세 강이 운반한 퇴적물로 인해 점차 현재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