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칼라 해변은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해변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려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일부 방문객은 코스타 델 솔의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해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비치발리볼과 같은 활동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바닷물 온도가 다소 차갑게 느껴지거나, 특정 시기에는 해초가 유입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물에 들어갈 때 자갈이 있는 구역이 있을 수 있으며, 수질 상태는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말라가 광역 교통 컨소시엄(Consorcio de Transporte Metropolitano del Área de Málaga) 소속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주요 노선은 푸엔히롤라(Fuengirola)와 마르베야(Marbella) 사이를 운행한다.
🚗 자가용 이용
- A-7 고속도로(Autovía del Mediterráneo)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해변 인근에 유료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함께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기에 좋다. 일부 구간에는 야자수가 있어 자연 그늘을 제공하기도 한다.
해변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료로 파라솔과 선베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일부 구역에는 비치발리볼 네트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 동쪽 일출 지점
이른 아침,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포착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 (Promenade)
해변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거나, 산책로 자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촬영할 수 있다.
해변 서쪽 일몰 감상 구역
해가 질 무렵, 잔잔한 바다와 어우러지는 로맨틱한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정 치링기토를 지난 조용한 구역이 추천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부 해변 구역은 물에 들어갈 때 자갈이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가 유용하다.
파라솔과 선베드는 유료로 대여 가능하며, 요금은 각각 하루 약 5유로 및 7유로 수준이다.
해변 인근에 지하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출 감상 후 인근 카페에서 스페인식 아침 식사인 추로스와 초콜릿을 즐길 수 있다.
해변에 심어진 야자수가 일부 자연 그늘을 제공한다.
여름철(일반적으로 6월~9월)에는 해변에 화장실과 샤워 시설(수도꼭지 형태)이 운영된다.
성수기 낮 시간에는 모래가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발 보호에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방어탑 건설 시작
해안 방어 시스템의 일환으로 칼라온다 탑(Torre de Calahonda)과 라 칼라 델 모랄 포대 탑(Torre Batería de La Cala del Moral) 등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이 탑들은 베르베르 해적의 침입을 감시하고 경고하는 역할을 했다.
근대적 방어탑 건설
라 칼라 델 모랄의 새로운 탑(Torre Nueva de La Cala del Moral)과 같이 보다 현대적인 방어 시설이 추가되었다.
어업 및 농업 중심지
라 칼라 데 미하스는 소규모 어촌이자 농업 지역으로, 한적한 안달루시아 해안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관광 붐 시작
스페인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면서 라 칼라 데 미하스도 점차 휴양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관광객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지명 변경
원래 '라 칼라 델 모랄(La Cala del Moral)'로 불렸으나, 말라가 인근의 동명 지역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라 칼라 데 미하스(La Cala de Mijas)'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여담
라 칼라 데 미하스(La Cala de Mijas)는 종종 '미하스 코스타(Mijas Costa)'라는 더 넓은 해안 지역과 혼동되기도 한다. 미하스 코스타는 라 칼라 외에도 라스 라구나스(Las Lagunas), 칼라온다(Calahonda) 등 여러 지역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라고 한다.
이 지역의 옛 이름인 '라 칼라 델 모랄(La Cala del Moral)'은 '뽕나무 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과거 이 지역에 뽕나무가 많이 자생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라 칼라 데 미하스 앞바다의 해저는 다양한 해양 생물종이 공존하는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아프리카, 대서양, 지중해 고유종들이 함께 서식한다고 전해진다.
1960년대 초반,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할 무렵의 라 칼라 데 미하스는 약 30여 채의 어부 가옥, 작은 상점 두어 곳, 야외 여름 영화관, 정육점, 식료품점, 작은 예배당, 학교 정도가 전부였던 아주 작은 마을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안선을 따라 남아있는 4개의 역사적인 방어탑 중 하나인 '라 칼라 델 모랄의 포대 탑(Torre Batería de La Cala del Moral)'은 방문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