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 전통 음악극인 사르수엘라를 비롯하여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예술을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스페인 고유의 극 장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역사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극장 내부를 둘러보고, 수준 높은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스페인 특유의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영어 자막이 제공되는 공연도 있어 외국인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일부 좌석, 특히 가장자리나 뒤쪽 열에서는 무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좌석 간 간격이 좁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물품보관소 직원의 응대가 미숙했다는 일부 방문객의 경험담도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2호선 Banco de España 역 또는 Sevilla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역에서 극장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1, 2, 5, 9, 10, 14, 15, 20, 27, 34, 37, 45, 51, 52, 53, 74, 146, 150번 등 다수의 노선이 극장 인근에 정차한다.
마드리드 시내버스 노선망이 잘 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극장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Las Cortes, Sevilla, Plaza del Rey 등 유료 공영 주차장이 있다.
도심에 위치하여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스페인 고유의 전통 음악극인 사르수엘라를 가장 대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많은 공연에서 스페인어와 영어 자막을 함께 제공하여 외국인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56년에 개관하여 여러 차례의 개보수를 거친 유서 깊은 건축물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을 모델로 한 말발굽 형태의 3층 객석 구조가 특징이다. 붉은 벨벳과 금색 장식으로 꾸며진 내부는 고풍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전후
사르수엘라뿐만 아니라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스페인 국립 무용단을 비롯한 세계적인 수준의 발레 및 현대 무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다. 마드리드 지역 오케스트라가 상주 악단으로 활동하며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파사드
역사적인 건물의 웅장함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붉은 벨벳과 금장식의 객석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극장 내부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곳으로,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때 촬영하기 좋다.
중앙 홀 샹들리에 아래
웅장하고 아름다운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극장의 고전적인 매력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가족(Familia Numerosa) 증명 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뒷좌석이나 가장자리 좌석, 특히 발코니석의 경우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 프로그램 책자에 영어로 된 시놉시스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외국인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물품보관소 이용 시 직원의 응대가 미숙할 수 있으니 귀중품 보관에 유의하고, 가방 등에 번호표를 제대로 부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극장 내 바(Bar)는 저녁 공연 시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거나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객석 내부, 특히 위층은 공연 중 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는 가벼운 옷차림이 권장된다.
공연 관람 예절을 지키고, 휴대폰은 무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역사적 배경
개관
10월 10일, 이사벨 2세 여왕의 생일에 맞춰 개관했다. 스페인 서정극단(Spanish Lyrical Company)의 주도로 건축가 헤로니모 데 라 간다라(Jerónimo de la Gándara)가 설계하고 호세 마리아 산체스 과야르트(José María Sánchez Guallart)가 시공했다.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을 모델로 했다.
화재 발생
11월 9일, 대형 화재로 인해 건물이 거의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재건
건축가 세사레오 이라디에르(Cesareo Iradier)의 감독 하에 재건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화재에 취약한 목재와 금속 사용을 줄였다.
재개관
마에스트로 루나(Maestro Luna)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시 문을 열었다.
마드리드 주요 오페라 공연장 역할
테아트로 레알(Teatro Real) 오페라 하우스가 문을 닫은 기간 동안 마드리드의 주요 오페라 공연을 대부분 소화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개보수 및 소유권 변경
대대적인 개보수 과정에서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 토메와 마누엘 카스테야노스의 천장화가 소실되었다. 이후 일반 작가 협회(Sociedad General de Autores)에 인수되었다가 국가 소유로 변경되었다.
공연 장르 확장
스페인 문화부가 사르수엘라와 오페라 외에도 플라멩코 및 기타 무용 공연까지 레퍼토리를 확장하도록 했다.
문화재 지정
3월 4일, 스페인 문화유산(Bien de Interés Cultural)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등록번호 RI-51-0008693).
재단장 및 기념 공연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원래의 구조와 형태를 상당 부분 복원했다. 페데리코 추에카의 유명 사르수엘라 '라 그란 비아(La Gran Vía)'를 성공적으로 재공연했다.
여담
극장 이름 '사르수엘라'는 대사와 노래, 그리고 춤이 어우러진 스페인 특유의 전통적인 극 양식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초기 극장 설립에는 작곡가 프란시스코 아센호 바르비에리, 호아킨 가스탐비데, 라파엘 에르난도, 호세 인생가, 그리고 바리톤 프란시스코 데 살라스, 대본가 루이스 데 올로나, 작곡가 크리스토발 우드리드 등 당대 사르수엘라 장르의 대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들의 노력은 은행가 프란시스코 데 라스 리바스의 후원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알려져 있다.
마드리드 지방 자치 공동체 오케스트라(Orquesta de la Comunidad de Madrid, ORCAM)가 이 극장의 상주 악단으로 활동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원래 극장 천장에는 화가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 토메와 마누엘 카스테야노스의 아름다운 벽화가 장식되어 있었으나, 1956년 진행된 보수 공사 및 구조 변경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소실되었다고 한다.
마드리드의 주요 오페라 극장인 테아트로 레알이 1925년부터 1997년까지 문을 닫았던 긴 기간 동안, 사르수엘라 극장이 사실상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오페라 공연장 역할을 수행하며 수많은 주요 오페라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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