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하며 동시에 미슐랭 스타 수준의 고급 스페인 요리를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 및 문화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거나 스페인 전통 예술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밤 펼쳐지는 수준 높은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좌석에서는 무용수의 숨결까지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창의적이고 섬세한 현대 스페인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공연 전후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음식과 와인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공연장 내부 공간이 협소하여 테이블 간 간격이 좁고 일부 좌석에서는 기둥 등으로 인해 무대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빵이나 물에 대해서도 별도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플라멩코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춤과 노래, 기타 연주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통적인 플라멩코부터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운영시간: 매일 저녁 (홈페이지 확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스페인 현대 요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 메뉴와 폭넓은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전후 (홈페이지 확인)
1956년에 개관하여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마드리드 플라멩코의 성지로 불린다. 내부에는 과거 이곳을 방문했던 수많은 세계적인 정치인, 예술가, 영화배우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그 명성을 실감케 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공연장 무대 앞 (공연 전 또는 후)
화려한 조명과 전통적인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플라멩코의 열기를 간직한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보자.
레스토랑 테이블 (음식과 함께)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의 정갈하고 아름다운 음식 플레이팅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와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식사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입구 유명인 사진 벽
이곳을 방문했던 수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흑백 사진들이 걸려있는 벽 앞에서, 마치 그들과 함께한 듯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몇 주 또는 몇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은 좌석 확보에 유리하다.
공연만 관람하는 것보다 식사를 포함하여 예약하면 더 나은 좌석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예산 계획 시, 공연 및 식사 비용 외에 와인, 추가 음료, 빵, 물 등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와인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공연 시작 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하기보다는 최소 30분~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거나 공연장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좋다.
좌석에 따라 무대 시야가 기둥 등으로 인해 가려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 시 가능한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좌석을 요청하거나 문의하는 것이 좋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 옵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시 미리 문의하거나 요청한다.
역사적 배경
코랄 데 라 모레리아 개관
5월 20일, 마누엘 델 레이(Manuel del Rey)가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옛 소젖 짜는 공간을 개조하여 플라멩코 타블라오로 개관했다. 개관 공연에는 전설적인 무용수 파스토라 임페리오(Pastora Imperio)를 비롯해 당대 최고의 플라멩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플라멩코의 전설이 되다
안토니오 가데스(Antonio Gades), 포리나 데 바다호스(Porrina de Badajoz), 라 파케라 데 헤레스(La Paquera de Jerez), 마누엘라 바르가스(Manuela Vargas) 등 수많은 플라멩코의 거장들이 이 무대를 거쳐 갔으며, 그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코랄 데 라 모레리아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었다. 프랭크 시나트라, 에바 가드너, 어니스트 헤밍웨이, 살바도르 달리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플라멩코의 매력에 빠졌다.
2세대 경영 시작
창립자 마누엘 델 레이가 타계한 후, 그의 아내이자 플라멩코 무용수인 블랑카 델 레이(Blanca del Rey)와 아들 후안 마누엘 델 레이(Juan Manuel del Rey)가 운영을 이어받아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갔다.
미식 분야의 새로운 도약
레스토랑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스페인 국립 미식 어워드를 수상하고,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1스타를 획득하며 플라멩코 공연뿐만 아니라 미식 경험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살아있는 플라멩코 박물관
개관 60년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도 마드리드에서 가장 상징적인 플라멩코 공연장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과 미식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여담
코랄 데 라 모레리아의 무대는 무용수들의 발구름(사파테아도) 소리를 효과적으로 증폭시키기 위해 특별한 재질과 구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무대 바닥은 소모품처럼 여겨져, 한 달에 한 번꼴로 교체해야 할 정도로 관리가 까다롭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에바 가드너가 이곳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와 심하게 다투었고, 시나트라가 가드너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사건은 당시 큰 스캔들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공연장 내부 벽면에는 이곳을 방문했던 수많은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사진과 사인이 빼곡히 걸려 있는데, 마치 작은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이를 통해 코랄 데 라 모레리아의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을 엿볼 수 있다.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0곳' 리스트에 포함된 바 있으며, 이는 플라멩코 공연장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평가로 여겨진다.
창립자의 아내이자 현재 운영을 맡고 있는 블랑카 델 레이 역시 전설적인 플라멩코 무용수 출신으로, 그녀의 예술적 감각이 공연의 질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0곳 (1,000 Places to See Before You Die)
세계적인 여행 작가 패트리샤 슐츠의 유명 저서에 마드리드에서 경험해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로 코랄 데 라 모레리아가 소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