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발레 공연을 감상하거나 유서 깊은 건물의 웅장한 건축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문화 예술 애호가 및 마드리드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기 공연 관람 외에도 극장 내부를 상세히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왕궁을 마주한 테라스에서의 전망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상당수의 좌석에서 무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전혀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티켓 예매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꾸준히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마드리드 지하철 오페라(Ópera) 역 (2호선, 5호선, R선)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 버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극장 인근을 통과한다.
🚕 택시
- 극장 뒤편에 택시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세계적인 성악가와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고품격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연중 관람할 수 있다. 고전 명작부터 현대 창작극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일부 공연은 영어 및 스페인어 자막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극장 건축의 역사, 무대 장치, 의상 작업실, 리허설 공간 등 평소 일반 관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가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약 50분에서 90분 정도 소요된다.
운영시간: 매일, 다양한 시간대 운영
1850년에 개관하여 1997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역사적인 건물로, 고전적인 오페라 하우스 양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왕궁을 마주한 위치와 프라도 미술관 등의 소장품으로 장식된 화려한 리셉션 룸들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극장 테라스 (Terraces)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과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중앙 로비 및 리셉션 룸 (Lobby and Reception Rooms)
화려한 샹들리에, 고풍스러운 장식, 미술 작품 등으로 꾸며진 웅장한 실내 공간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극장 정면 (Main Façade)
오리엔테 광장을 향해 있는 테아트로 레알의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정기 오페라, 발레, 콘서트 시즌
매년 9월 ~ 다음 해 7월
테아트로 레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 기간 동안 약 17편의 오페라 타이틀과 2~3편의 주요 발레 공연, 다양한 콘서트 및 리사이틀이 자체 제작 또는 공동 제작 형태로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 복권(로또) 추첨 (Sorteo Extraordinario de Navidad)
매년 12월 22일
스페인의 가장 큰 연례 복권 행사인 크리스마스 특별 복권 추첨이 2012년부터 매년 테아트로 레알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생중계될 만큼 큰 관심을 받는다.
방문 팁
인기 공연의 좋은 좌석은 일찍 매진되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상당수의 좌석에서 무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와 시야 제한(visibilidad reducida/nula)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시야 확보를 위해 조금 더 비싼 티켓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만 30세 이하 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확인해 볼 만하다.
공연 인터미션(휴식 시간)에 이용할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며, 극장의 역사와 숨겨진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일부 발코니석의 경우, 앞쪽 난간이 매우 낮게 설치되어 있어 기대거나 할 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온라인으로 티켓 구매 시 간혹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거나 좌석 선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시도하거나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페르난도 7세 국왕의 명으로 건축가 안토니오 로페스 아과도(Antonio López Aguado)의 설계에 따라 공사가 시작되었다.
개관
이사벨 2세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도니체티의 오페라 '라 파보리타(La favorite)' 공연으로 공식 개관했다.
운영 중단
마드리드 지하철 공사로 인한 건물 손상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
콘서트홀로 재개관
수리 후 콘서트홀 및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와 RTVE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주요 공연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오페라 하우스 복원 위해 폐쇄
오페라 공연장으로의 복원을 위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다시 문을 닫았다.
오페라 하우스로 재개관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과 소피아 왕비가 참석한 가운데 마누엘 데 파야의 '삼각모자(El sombrero de tres picos)'와 '허무한 인생(La vida breve)' 공연으로 오페라 하우스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올해의 오페라 컴퍼니 선정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International Opera Awards)에서 '올해의 오페라 컴퍼니'로 선정되었다.
여담
현지에서는 흔히 '엘 레알(El Real)', 즉 '왕립의 것'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1969년 제14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이곳에서 개최되었으며, 당시 무대에는 초현실주의 예술가 아마데오 가비노의 금속 조형물이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998년부터 마드리드 심포니 오케스트라(Orquesta Sinfónica de Madrid)가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상당수 좌석에서 무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스크린이 객석 측면 상단 벽에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페인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1993년 문화적 중요 자산(Bien de Interés Cultural)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오페라, 발레 공연 외에도 고야상 시상식(2011년), 크리스마스 복권 추첨(2012년부터 매년) 등 다양한 특별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
제14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테아트로 레알에서 개최되었다.
고야상 (Goya Awards)
제25회 고야상 시상식이 테아트로 레알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