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 예술을 즐기려는 문화 애호가나 마드리드의 유서 깊은 극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연극이나 코미디를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최신 유행하는 연극부터 고전 코미디,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봄보네라(La Bombonera)'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고전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소규모 공연은 관객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일부 좌석은 기둥 등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며, 오래된 극장 특성상 좌석이 다소 불편하거나 배우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공연 시작 후 입장이 엄격히 제한되거나, 시즌권 소지자의 좌석 예약이 제한적인 경우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마드리드 중심부, 말라사냐(Malasaña) 지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Callao역, Tribunal역, Santo Domingo역 등이 있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은 마드리드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80년에 개관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극장으로, '돈 칸디도의 사탕상자(La Bombonera de Don Cándido)'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내부 건축을 자랑한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극장 자체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내
최신 유행하는 연극, 코미디,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젊은 관객층을 위한 트렌디한 작품이나 스페인 고전 코미디 등이 자주 무대에 오른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대형 극장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로, 특히 소극장인 '살라 롤라 멤브리베스(Sala Lola Membrives)'에서는 배우와 관객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친밀하고 몰입감 높은 관람이 가능하다. 이러한 아늑한 분위기는 공연의 감동을 더해준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극장 메인 홀 (살라 칸디도 라라)
붉은 벨벳 좌석, 금장식, 아름다운 천장화 등 고풍스러운 이탈리아 극장 양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극장 파사드
19세기 말 건축 양식이 드러나는 극장 정면 모습도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편리하다.
메인 홀(Sala Cándido Lara)의 경우, 1층 좌석이 무대 전체를 보기에 시야가 좋다는 의견이 있다.
최상층(3층) 좌석은 무대를 보기 위해 몸을 앞으로 숙여야 할 수 있다.
일부 좌석, 특히 1층 가장자리나 기둥 근처, 그리고 소극장(Sala Lola Membrives)의 특정 좌석은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극장이 오래되어 좌석이 다소 작거나 불편할 수 있다.
일부 공연에서는 배우들이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 대사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엄격히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권(Abono) 구매 시 여러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으나, 최근 시즌권 소지자를 위한 좌석 할당이 제한적이라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카를로스 벨라스코 페이나도(Carlos Velasco Peinado)의 설계로 건축 시작.
개관
9월 3일, 사업가 칸디도 라라(Cándido Lara)에 의해 개관. 브레톤 데 로스 에레로스(Bretón de los Herreros)의 'Un novio a pedir de boca' 작품으로 첫 공연.
주요 작품 초연
하신토 베나벤테(Jacinto Benavente)의 'Los intereses creados' 초연.
주요 작품 초연
마누엘 데 파야(Manuel de Falla)의 발레 'El amor brujo' 초연. 같은 해 설립자 칸디도 라라 사망.
개보수
건축가 페드로 마테트(Pedro Mathet)에 의해 개보수 진행. 프랑스풍의 외관으로 변경.
철거 위기 및 보존
칸디도 라라의 딸 밀라그로스 라라(Milagros Lara)의 유언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당시 공공교육미술부 장관 페르난도 데 로스 리오스(Fernando de los Ríos)의 노력으로 보존됨.
임시 폐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극장 문을 닫음.
재개관
3월 14일, 건설업자 루이스 라미레스(Luis Ramírez)와 새 소유주 카르멘 트로이티뇨(Carmen Troitiño)에 의해 재개관. 알폰소 파소(Alfonso Paso)의 'Enseñar a un sinvergüenza' 작품으로 재개장 공연.
여담
테아트로 라라는 설립자의 이름을 따 '돈 칸디도의 사탕상자(La Bombonera de don Cándido)'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가들은 극장의 디자인이 파리의 '팔레 루아얄(Palais Royal)'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본다.
과거 무대 아래에는 인근 산 플라시도 수녀원(Convento de San Plácido)과 통하는 비밀 통로가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무대 옆 특정 박스석은 과거 배우들의 분장실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알폰소 13세 국왕이 여배우 발비나 발베르데(Balbina Valverde)를 만나기 위해 이용했다는 설이 있다.
2010년 객석 의자를 교체하면서 기존의 낡은 의자 316개를 개당 350유로에 판매했으며, 구매자에게는 새 의자에 이름표를 붙이는 특전이 주어졌다.
설립자의 딸이 유언으로 극장을 철거하고 임대 주택을 지으려 했으나, 정부의 개입으로 극장은 보존되고 임대 수익 대신 극장 운영 수익이 공익 사업에 사용되도록 변경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초기 설계에는 1층에 카페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개관 당시 배우들의 반대로 실제 설치되지는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