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유서 깊은 건축물에서 스페인 고전 및 현대 연극을 감상하고 싶은 연극 애호가나 마드리드의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정기적으로 상연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극장 건물의 아름다운 내부와 외부를 둘러보는 것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설립 허가
펠리페 2세의 왕령으로 극장 설립이 허가되었다.
코랄 델 프린시페 개장
9월 21일, '코랄 델 프린시페(Corral del Príncipe)'라는 이름의 야외 극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테아트로 델 프린시페로 개명 및 재건축 시작
기존 구조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테아트로 델 프린시페(Teatro del Príncipe)'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건축가 후안 바우티스타 사케티와 벤투라 로드리게스가 참여했다.
테아트로 델 프린시페 완공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새로운 극장이 완공되었다.
화재 발생
7월 11일, 극장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재개장
건축가 후안 데 비야누에바의 감독 하에 최종 보수 공사를 마치고 5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테아트로 에스파뇰로 개명
왕령에 의해 '테아트로 델 프린시페'에서 현재의 이름인 '테아트로 에스파뇰(Teatro Español)'로 변경되었다. 이 시기 객석 수는 1,200석이었다.
대대적인 개보수
건축가 로만 게레로의 설계에 따라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현재의 건물 모습으로 대대적인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나탈리오 그루에소가 공사를 지휘했다.
현재 건물로 재개장
1월 12일, '경멸에는 경멸을(El desdén, con el desdén)' 공연과 함께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두 번째 화재 발생
10월 19일, 또다시 화재로 극장이 손상되었다.
재건 후 재개장
4월 16일, 칼데론 데 라 바르카의 '알레한드리아의 귀부인(La dama de Alejandría)' 공연과 함께 재건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객석 수는 763석으로 조정되었다.
마드리드 시립으로 운영 주체 변경
문화부와 마드리드 시의 공동 관리 기간을 거쳐 10월 16일, 마드리드 시립으로 운영 주체가 완전히 이전되었다.
나베스 델 에스파뇰 운영 시작
문화 센터 마타데로 마드리드 내에 위치한 나베스 델 에스파뇰(Naves del Español) 극장에서도 공연을 기획하기 시작했다.
여담
원래 중세 시대에는 짧은 공연이나 연극 작품이 상연되던 야외 극장, '코랄 델 프린시페(Corral del Príncipe)'였다고 한다.
18세기에는 '코랄 델 프린시페'의 열성 팬 그룹인 '초리소(chorizos)'와 경쟁 극장인 '테아트로 데 라 크루스(Teatro de la Cruz)'를 선호하는 '폴라코스(polacos)'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극장의 정면에는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를 비롯한 유명 연극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극장 앞의 산타 아나 광장은 16세기에 있던 카르멜회 수도원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 것이라고 한다.
1849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기 전까지 마드리드에서 고대 야외 극장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유지했던 유일한 극장이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