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며 다양한 콘솔과 아케이드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게임 애호가, 특히 1990년대 이전에 유년기를 보낸 이들이 향수를 느끼기 위해 주로 방문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70년에 걸친 비디오 게임의 역사를 시대별 콘솔과 게임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고전 게임부터 비교적 최신 게임까지 직접 플레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VR 체험존, 레고 체험 공간,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 등 인터랙티브한 전시물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게임기나 컨트롤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방문객이 많을 때는 인기 있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기다려야 하거나 2시간으로 제한된 관람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스페인 말라가에도 동일한 이름의 'OXO Museo del Videojuego'가 있어, 마드리드 지점과 비교하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박물관 이름 'OXO'의 구체적인 유래나 의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스페인어 위키백과에는 아직 해당 박물관에 대한 정식 문서가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 시 받는 팔찌는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