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탁 트인 해안 풍경과 함께 역사 유적 탐방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경관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지중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과거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언덕을 따라 조성된 길을 오르며 주변의 오렌지 농장과 지중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폐허가 된 성곽 유적을 둘러보며 과거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성곽 주변을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를 만끽하는 것이 핵심 경험이다.
다만, 성곽 내부는 현재 울타리로 막혀 있어 가이드 없이는 접근이 어렵고, 일부 구역은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안내 표지판이 스페인어로만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 불편할 수 있으며,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N-332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 알리칸테 방면에서는 산 후안 커브길(curvas de San Juan) 또는 알코다르(Alcodar) 산업단지를 통해, 발렌시아 방면에서는 간디아 순환도로 진입 전에 접근한다.
성 아래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며, 특히 비 온 뒤에는 진입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경우 Google Maps 안내가 건천을 통과하는 길로 안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하이킹
- 간디아 시내에서 약 3km, 간디아 해변에서 약 3km 떨어져 있다.
- 성 아래 주차장에서 성까지 약 1km의 포장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간다.
- 간디아 기차역에서 오렌지밭을 지나 표시(파란 점)를 따라 하이킹으로 접근했다는 방문객도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르막길은 경사가 있으며, 커브길에는 휴식 공간과 설명판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간디아 시내 또는 해변에서 성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부족하다. 간디아 기차역(Estación de Tren de Gandía)까지 기차로 이동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도보/하이킹으로 접근해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성곽이 위치한 언덕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쿨레라부터 남쪽으로 데니아의 몬트고 산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해안선과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간디아 시내와 해변, 그리고 드넓은 오렌지 농장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10-11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양식의 성곽 유적으로, 로마 시대 요새의 흔적도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복원된 일부 성벽과 폐허로 남은 구조물 사이를 거닐며 과거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성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산책로는 잘 포장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휴식 공간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내부 관람은 제한적
성으로 올라가는 길 주변으로는 광활한 오렌지 농장이 펼쳐져 있어 상쾌한 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오렌지 꽃 향기가 가득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정상 전망대
간디아 해변, 지중해, 주변 평야, 몬두베르 산맥까지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복원된 성벽 구간
복원된 성벽과 푸른 지중해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커브
오렌지 농장이나 간디아 시내를 배경으로 성곽을 올려다보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Google Maps를 이용할 경우, 간혹 건천을 통과하거나 막다른 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고 햇볕이 강하므로 충분한 물과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까지 올라가는 길은 포장되어 있으나 경사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성 아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하며, 특히 비 온 후에는 진입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성곽 내부는 울타리로 막혀 있어 가이드 없이는 접근이 어려우니, 방문 목적이 내부 관람이라면 사전에 가능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성 내부 및 주변 안내판은 대부분 스페인어로 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구역은 관리가 미흡하거나 접근로가 정비되지 않은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성 주변에는 매점이나 식수대가 없거나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이슬람 세력에 의한 성채 건설 추정
중세 이슬람 양식으로 건설된 것으로 보이며,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했다.
요새 존재 가능성
지리적 이점 때문에 로마 시대부터 방어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증거는 부족하다.
바이렌 전투
카스티요 데 바이렌에서 엘 시드와 아라곤의 페드로 1세 연합군이 알모라비드 왕조 군대와 격돌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사건은 'Historia Roderici Campidocti'에 기록되어 성의 존재를 알리는 최초의 문서 기록이 되었다.
알 이드리시의 기록
저명한 지리학자 알 이드리시가 그의 저서에 이 성을 언급했다.
하이메 1세에 의한 정복
아라곤의 하이메 1세(정복왕)가 이 지역을 정복하면서 성은 최종적으로 기독교 세력의 수중에 들어갔다. 당시 성주 아베센드렐(Abecendrell)이 항복했다.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 지정
스페인 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부분 복원 및 관광지화
성은 현재 폐허 상태이지만, 바다를 향한 벽 등 일부 구간이 복원되었으며, 간디아의 주요 역사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복원 및 정비 노력이 언급되기도 한다.
여담
성은 '산 후안 성(Castillo de San Juan)'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날씨가 좋은 날 성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쿨레라 지역부터 남쪽으로 데니아의 몬트고 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그야말로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 주변에는 오렌지 농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특정 계절에는 상큼한 오렌지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정식 경로가 아닌 다른 길로 올라가는 것을 재미있게 여겼다는 언급도 있으나, 안전을 위해 지정된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과거에는 성 내부의 식물원 구역이 있었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말라버렸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