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아름다운 계곡의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비가 온 후 수량이 풍부해진 폭포와 계곡의 모습은 매력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아로요 몰리노 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크고 작은 폭포와 웅덩이를 탐험할 수 있고,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거나 로마 시대 도로 및 아랍 시대 방앗간 유적 등 역사적 흔적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길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고 GPS 경로가 부정확하여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건기에는 계곡물이 마르거나 수량이 적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점과 일부 구역의 쓰레기 문제가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길 찾기 및 주차
- Google 지도 등 GPS 안내가 실제 경로와 다르거나 막다른 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사전에 다른 경로 정보를 참고하거나 경험자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 산타 마리아 데 트라시에라 마을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마을에 주차 후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일부 리뷰에서는 차량으로 매우 가까이 접근하려다 길이 험하거나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일부 구간은 좁고 비포장 상태일 수 있다.
주요 특징
아로요 몰리노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그대로의 하이킹 코스로, 크고 작은 폭포와 웅덩이를 만날 수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조류와 포유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여 생태 관찰의 즐거움도 더한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로마 시대의 도로 유적과 중세 아랍 시대에 사용되었던 **오래된 방앗간 터(Molino del Molinillo 등)**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흔적이다.
이 지역은 꾀꼬리, 나이팅게일, 수리부엉이 등 다양한 조류와 사슴, 멧돼지, 수달, 오소리 등 포유류는 물론 도롱뇽, 두꺼비, 뉴트 등 양서파충류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강수량이 많은 시기나 비가 온 직후에 방문하면 계곡과 폭포의 수량이 풍부하여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Google 지도나 GPS 안내가 정확하지 않아 길을 헤맸다는 경험을 공유하므로, 방문 전 여러 경로를 확인하거나 현지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하이킹 중 쓰러진 나무나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고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 보호를 위해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부가 있다.
애완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가 있다.
길을 잃기 쉽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특히 초행길이라면 경험자와 동행하거나 사전에 경로를 충분히 숙지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계절에 따라 야생 아스파라거스나 버섯 등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채취 가능 여부 및 안전은 별도 확인 필요)
주차는 주로 산타 마리아 데 트라시에라 마을에 하고, 약 2km 정도의 포장된 길(Caminl del Río)을 따라 걸어 들어간 후 본격적인 하이킹 코스로 진입하게 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로마 도로 건설
이 지역을 지나는 로마 시대의 도로 유적이 남아있다.
방앗간 운영
아로요 몰리노 계곡을 따라 다수의 방앗간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몰리노 델 몰리니요(Molino del Molinillo)'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방앗간들은 당시 유럽 최대 도시 중 하나였던 코르도바에 대량의 밀가루를 공급했다.
칸티코 그룹 시인들의 방문과 이름 유래
코르도바의 문학 그룹 '칸티코(Cántico)'의 시인들(파블로 가르시아 바에나, 후안 베르니에, 리카르도 몰리나 등)이 정권의 감시를 피해 자주 찾던 장소였다. 어느 날 리카르도 몰리나가 계곡에서 목욕하는 소녀들을 보고 영화 '십자가의 징표' 속 포페아 황후에 비유한 것이 계기가 되어 '바뇨스 데 포페아'라는 이름이 퍼지게 되었다.
스페인 주요 하이킹 루트 선정
여행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 의해 스페인 최고의 하이킹 루트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방문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 지역을 지나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여담
이곳의 이름 '바뇨스 데 포페아'는 코르도바의 유명 문학 그룹 '칸티코'의 시인 리카르도 몰리나가 계곡에서 목욕하던 소녀들을 보고, 당시 유명했던 영화 '십자가의 징표(1932)'에 등장하는 로마 황후 포페아 사비나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과거 이 지역을 통과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 일대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꾀꼬리, 나이팅게일, 수리부엉이 같은 조류뿐만 아니라 사슴, 멧돼지, 수달, 오소리 등 포유류와 도롱뇽, 뉴트 같은 양서류도 관찰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프랑코 독재 시절에는 칸티코 그룹과 같은 지식인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만남의 장소로 여겨졌다고 한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아랍 시대에 운영되었던 오래된 방앗간 유적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당시 코르도바의 번영을 뒷받침했던 중요한 시설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