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열정적인 축구 경기를 직관하거나, 구단의 역사와 현대적인 경기장 건축미를 탐방하고 싶은 축구 팬 및 건축/스포츠 시설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빌바오를 찾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장 투어를 통해 선수 라커룸, 프레스룸 등을 견학하고 경기장 잔디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아틀레틱 클루브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경기나 콘서트가 열릴 때는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직접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기장 내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고 언급하며, 여성 화장실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지하철(Metro Bilbao): L1, L2 노선 산 마메스(San Mamés)역 하차.
- 트램(Euskotren Tranbia): 산 마메스(San Mamés) 정류장 하차.
- 통근 열차(Renfe Cercanías): 산 마메스(San Mamés)역 하차 (C-1, C-2 노선).
- 버스(Bilbobus/BizkaiBus): 경기장 인근에 다수의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
빌바오 시외버스 터미널(Termibus, Bilbao Intermodal)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다른 도시에서의 접근도 용이하다. 빌바오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약 2km 거리이다.
🚗 자가용
- AP-8 고속도로와 가깝다.
경기 당일에는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아틀레틱 클루브의 풍부한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과 선수 라커룸, 프레스룸, 경기장 터널, VIP 박스 등을 직접 둘러보는 투어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이드 투어 또는 오디오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10:00 - 18:00 (경기일 등 제외,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라리가 경기나 대형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과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틀레틱 클루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경기/이벤트 일정에 따라 다름
세계 건축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스포츠 건물'로 선정된 현대적인 디자인의 경기장으로, 특히 야간에는 수백 개의 외부 패널에 다채로운 조명이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경기장 외부를 산책하며 네르비온 강변과 어우러진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운영시간: 상시 (야간 조명은 특정 시간에 운영)
추천 포토 스팟
경기장 외부 (특히 야간 조명 시)
밤이 되면 경기장 전체가 아틀레틱 클루브의 상징색이나 다양한 패턴으로 빛나며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네르비온 강 건너편이나 인근 언덕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멋지다.
관중석 상단에서 바라본 경기장 전경
광활한 푸른 잔디와 붉은색 관중석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축구장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특히 경기 시작 전이나 하프타임에 촬영하기 좋다.
스타디움 투어 중 선수 입장 터널 또는 VIP 박스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 입장하는 터널이나 고급스러운 VIP 박스에서 특별한 구도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투어 중 포토타임이 주어지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유럽 럭비 챌린지 컵 및 챔피언스 컵 결승전
2026년 (구체적인 날짜 미정)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최정상급 럭비 클럽 대항전의 결승전이 산 마메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방문 팁
스타디움 투어는 주말에는 가이드 투어, 평일에는 셀프 오디오 가이드 투어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투어 티켓은 온라인(GetYourGuide 등 예매 사이트 또는 공식 웹사이트)으로 사전 예매 시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하기 용이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아틀레틱 클루브 박물관은 구단의 역사뿐 아니라 바스크 축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장 주변 '포사스(Pozas)' 거리는 경기 당일 팬들이 모여 응원 분위기를 돋우는 곳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바와 식당이 즐비하다.
빌바오 시내 대중교통 이용 시 바릭(Barik) 카드를 사용하면 요금 할인 및 환승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경기장 내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경기장을 조망하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새 경기장 계획 초기 단계
새로운 산 마메스 경기장 건설에 대한 초기 계획이 시작되었다.
건설 승인 및 초기 계약
3월에 건설 승인을 받고, 연말에 초기 계약이 체결되었다. 기존 산 마메스 경기장 옆, 이전 빌바오 국제 무역 박람회 부지에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
기공식 개최
5월 26일, 새 경기장인 산 마메스 바리아(San Mames Barria)의 기공식이 열렸다. 구 경기장의 잔디와 벽돌 일부를 새 부지로 옮기는 상징적인 행사도 진행되었다.
1단계 완공 및 개장
9월 16일, 경기장의 3/4이 완공된 상태로 첫 공식 경기가 열렸다. 아틀레틱 클루브가 셀타 비고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었으며, 당시 수용 인원은 35,686명이었다.
완전 개장
8월 25일, 경기장이 완전히 완공되어 전체 수용 인원(당시 약 50,000명)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지붕 확장 공사
빌바오의 잦은 비로부터 모든 좌석을 보호하기 위해 지붕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다. 공사 비용은 €12.6백만 유로가 소요되었다.
클럽 박물관 개장
8월, 경기장 내에 새로운 아틀레틱 클루브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여담
산 마메스 경기장은 '누에보 산 마메스(Nuevo San Mamés)' 또는 바스크어로 '산 마메스 바리아(San Mames Barria)'라고도 불리며, 이전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라 카테드랄(La Catedral, 성당)'이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기장 외관의 조명 시스템은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와 유사하게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빛나며, 골이 터지거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화려한 그래픽을 연출한다.
아틀레틱 클루브의 홈구장을 처음 방문하는 상대 팀 주장은 경기 전, 클럽의 초창기 우상이었던 '피치치(Pichichi)'의 흉상에 꽃다발을 바치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흉상은 새 경기장의 선수 터널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클럽 박물관에는 1984년, 아틀레틱 클루브가 라리가 우승을 연이어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회장과의 내기에서 이겨 받은 박제된 사자가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15년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경기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경기장 내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생중계하는 '빔 백(beam back)' 이벤트가 열렸다.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건축 페스티벌(World Architecture Festival)에서 '올해의 스포츠 건물(Sports Building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유럽 럭비 챔피언스컵 및 챌린지컵 결승전이 이곳에서 개최되었으며, 챔피언스컵 결승전에는 52,282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경기장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2019년 1월 30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의 코파 데 라 레이나(스페인 여자 축구 컵대회) 경기에 48,121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당시 스페인 여자 축구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 세계적인 도로 자전거 경주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그랜드 데파트(Grand Départ, 대회 시작 지점) 행사가 경기장 외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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