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베니도름 도심에서 조용한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때때로 열리는 야외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야자수 그늘 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공원 내 원형극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일부 구역의 시설 노후화나 청결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산책로 타일 파손이나 낙서가 발견되기도 한다. 또한 공원 내부에 상시 운영되는 카페는 없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니도름 시청(Casa consistorial de Benidorm)에서 시작하여 TRAM 철도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선형 공원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에 위치하여 도심 주요 지점에서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 공원 주변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지하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 베니도름 시내를 운행하는 지역 버스를 이용하여 공원 인근에서 하차할 수 있다.
- TRAM 정류장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다양한 콘서트와 문화 행사가 개최되는 야외 원형극장으로, 스페인의 유명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이름이 붙여졌다. 때때로 음악 축제나 지역 행사의 중심 무대로 활용되며, 그의 흉상도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베니도름 시청사부터 투우장 인근까지 약 0.7마일(약 1.1km) 길게 뻗어 있는 선형 구조의 산책로가 특징이다. 야자수가 늘어선 길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가볍게 걷기 좋으며, 곳곳에 벤치와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공원 운영 시간에 따름)
공원 내에는 미끄럼틀, 그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라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야외 운동 기구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공원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오디토리움 계단
로마 원형극장을 연상시키는 오디토리움의 넓은 계단은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공연이 없을 때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거대한 장식 화분(Urns) 옆
공원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커다란 장식 화분들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
길게 뻗은 산책로와 양옆으로 늘어선 야자수는 시원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특히 해 질 무렵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베니도름 페스티벌 (Festival de Benidorm)
여름 (전통적으로 개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데뷔한 것으로도 유명한 유서 깊은 음악 축제로, 주로 여름에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베니도름 페스트 유로클럽 (Benidorm Fest Euroclub)
2025년 (예정)
스페인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국가대표 선발전인 '베니도름 페스트' 기간 동안 운영되는 부대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베리아 록 페스티벌 (Iberia Rock Festival)
정보 없음 (과거 개최 이력 있음)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오디토리움에서 록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된 이력이 있다. 향후 개최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방문 팁
공원 한쪽 끝에는 다람쥐를 자주 볼 수 있으며, 견과류 등을 준비해가면 가까이서 관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일부 출입구가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으므로, 공원 전체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미리 동선을 확인하거나 여러 입구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에 상시 운영되는 카페나 매점은 없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거나 공원 외부의 상점을 이용해야 한다.
산책로에는 약간의 경사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 이용 시 공원 인근의 지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공원 설계 및 건설
카탈루냐 출신의 유명 건축가 리카르도 보필(Ricardo Bofill)이 설계를 맡아 선형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건설에는 약 20억 페세타의 비용이 투입되었다.
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설계자인 리카르도 보필이 직접 공원 시설을 현대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를 감독하였다.
여담
공원 내 주요 시설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오디토리움은 세계적인 스페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그의 흉상도 공원 한쪽에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이게라 공원은 베니도름의 구시가지(Old Town)와 신시가지(New Town)를 자연스럽게 구분 짓는 경계선 역할을 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공원 내 디자인 요소로 분수대가 다수 있었고 물이 흘렀으나, 현재는 대부분 장식적인 형태로만 남아있거나 운영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공원 위쪽 끝, 투우장 인근에서는 다람쥐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