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고딕 양식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나, 도심 속에서 조용한 휴식처를 찾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섬세한 조각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내부를 둘러보거나, 야자수와 꽃이 가득한 조용한 안뜰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신부의 안내를 받아 종탑에 올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바실리카 종탑의 종소리가 주변 지역에 비해 다소 크게 느껴진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바르셀로나 시내에 위치하여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바실리카 내부에 위치한 14세기 고딕 양식의 회랑은 야자수와 꽃, 새소리로 가득한 아름다운 안뜰을 품고 있어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명상을 하거나 고요함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바실리카 개방 시간 내
15세기에 지어져 현재 위치로 이전된 고딕 양식의 본당은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섬세한 제단 장식으로 종교적 엄숙함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의 어두운 분위기와 은은한 유향 냄새는 명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운영시간: 바실리카 개방 시간 내
이 바실리카는 매일 다양한 시간에 미사가 집전되어, 현지 신자들뿐 아니라 여행 중 종교 의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주요 종교 행사 기간에는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표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고딕 양식 회랑 (안뜰)
야자수, 꽃, 고풍스러운 아치형 회랑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안뜰은 다채로운 구도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바실리카 주 제단 및 스테인드글라스
웅장하고 섬세한 주 제단과 그 위로 비치는 다채로운 빛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바실리카 내부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다.
바실리카 외관과 종탑
역사적인 종탑을 포함한 바실리카의 고딕 양식 외관은 특히 아라곤 거리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장식 (Belen)
매년 12월경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회랑(안뜰)에 예수의 탄생 장면을 재현한 아름다운 구유(Belen)가 설치되고, 교회 내부도 꽃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어 특별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부 해에는 살아있는 동물이 포함된 구유가 설치되기도 한다.
부활절 특별 미사
매년 부활절 주간
부활절 기간에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와 성주간 전례가 엄숙하게 거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의미 있는 종교적 경험을 제공한다.
코르푸스 크리스티 (Corpus Christi) - L'ou com balla
매년 코르푸스 크리스티 축일 (보통 5월 말 ~ 6월 중)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코르푸스 크리스티)에는 바실리카 회랑 분수에서 '춤추는 달걀(l'ou com balla)'이라는 카탈루냐 전통 행사가 열린다. 이는 분수 물줄기 위에 달걀을 올려놓고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독특한 볼거리로, 이 시기 회랑은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건축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붐비지 않아 조용히 관람하거나 개인적인 기도 및 명상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장소이다.
바쁜 도시 여행 중 잠시 들러 아름다운 안뜰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시간대에 미사가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현지 종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산타 마리아 데 준케라스 수도원 설립
원래 바실리카의 교회가 속해있던 산타 마리아 데 준케라스(Santa María de Jonqueres) 수도원이 설립되었다.
준케라스 수도원 교회 봉헌
준케라스 수도원의 교회가 봉헌되었다. 이 교회가 훗날 현재 바실리카의 본당이 된다.
준케라스 수도원 철거 결정
바르셀로나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준케라스 수도원 부지 철거가 결정되었다.
교회 및 회랑 이전, 새 본당 개장
준케라스 수도원의 교회와 회랑을 현재의 에이샴플레 지역으로 이전하여 재건하는 작업이 시작되었고, 1871년 6월 14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께 봉헌된 새 본당이 공식 개장되었다.
산 미겔 교회 종탑 추가
철거될 예정이었던 산 미겔(San Miguel) 교회의 종탑을 이전하여 바실리카에 추가했다.
추가 공사 완료
회랑의 2층 이전, 사제관 신축, 산티시모 예배당 건설 등 바실리카 단지의 주요 추가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스페인 내전 중 손상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 바실리카는 방화 등으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복구 공사 완료
내전으로 손상된 바실리카의 복구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의 모습을 되찾았다.
소 바실리카(Minor Basilica) 승격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소 바실리카'의 지위를 부여받아 바르셀로나에서 8번째 바실리카가 되었다.
여담
이 바실리카는 원래 다른 장소에 있던 준케라스 수도원의 교회와 회랑, 그리고 산 미겔 교회의 종탑을 말 그대로 돌 하나하나 옮겨와 재건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바실리카의 안뜰에는 아름다운 야자수와 꽃 외에도, 때때로 살아있는 닭이나 수탉이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바실리카의 교회 건물과 종탑, 그리고 사제관 건물의 정렬이 약간 어긋나 보이는데, 이는 건설 당시 아라곤 거리의 도시 계획이 변경되면서 도로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바르셀로나 에이샴플레 확장 지구에 세워진 최초의 본당 교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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