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음악과 조명,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분수 쇼를 감상하거나 웅장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바르셀로나의 야경을 즐기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낮에는 몬주익 언덕의 다른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하는 이들도 있다.
정해진 시간에 펼쳐지는 음악 분수 쇼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쇼가 운영되지 않는 시간에도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분수대의 모습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인근에는 스페인 광장, 푸에블로 에스파뇰 등 다른 관광 명소도 위치해 있다.
다만, 2022년 말부터 지속된 스페인 가뭄의 영향으로 분수 쇼 운영이 장기간 중단된 상태이며, 2025년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시점은 유동적이다. 분수 쇼가 운영될 경우에는 매우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하며,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L1호선 또는 L3호선 Espany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Espanya 역에서 Plaça d'Espanya를 지나 Avinguda Maria Cristina를 따라 올라가면 분수가 나온다.
🚌 버스
- 13번, 23번, 55번, 125번, 150번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이 인근에 정차한다.
정류장 'Pl Carles Buïgas' 또는 'Av Ferrer i Guàrdia - Mèxic' 등이 비교적 가깝다.
🚠 푸니쿨라 및 케이블카
- Paral·lel 역에서 몬주익 푸니쿨라를 이용한 후, 몬주익 케이블카로 환승하거나 도보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몬주익 언덕의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볼 경우 유용한 방법이다.
주요 특징
정해진 시간에 클래식, 영화 음악,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물줄기와 조명이 역동적으로 choreographed된 장관을 연출한다.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의 웅장한 건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쇼는 바르셀로나의 밤을 대표하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계절 및 요일별 상이 (현재 운영 중단)
분수 쇼가 없는 낮 시간에도 웅장한 분수대의 모습과 함께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스페인 광장, 몬주익 언덕 등 주변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미술관 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바르셀로나 시내 전망이 훌륭하다.
분수 쇼가 진행될 때뿐만 아니라, 쇼가 없는 밤에도 조명이 켜진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과 분수 주변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바르셀로나의 밤을 즐긴다.
운영시간: 일몰 후
추천 포토 스팟
분수 정면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배경)
분수 쇼 전체와 웅장한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다양한 조명과 물줄기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다.
분수 뒤편 계단 또는 다리 위
약간 높은 위치에서 분수 쇼와 함께 광장 주변의 인파, 멀리 스페인 광장의 베네치안 타워까지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몬주익 언덕 위 (미술관 근처)
분수와 함께 바르셀로나 시내의 야경을 넓게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일몰 후 매직 아워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분수 쇼를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공연 시작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분수 물이 관람객 쪽으로 튈 수 있으므로, 너무 가까운 자리는 피하거나 대비하는 것이 좋다.
분수 쇼 운영 일정은 가뭄 등 현지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분수 쇼 주변은 매우 혼잡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특히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분수 쇼가 끝난 직후에는 지하철역 등으로 향하는 인파로 인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조금 일찍 이동하거나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인근에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푸에블로 에스파뇰, 몬주익 성 등 다른 관광 명소가 많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계단이 많고 오르막이 있으나, 일부 구간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에스컬레이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설계 구상
카를레스 부이가스(Carles Buïgas)가 조명 분수 아이디어를 처음 구상했다.
건설 및 첫 공연
바르셀로나 만국 박람회(1929 Barcelona International Exposition)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건설되었으며, 5월 19일에 첫 분수 쇼를 선보였다.
손상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 분수가 심하게 손상되었다.
복구 및 재가동
설계자 카를레스 부이가스의 감독 하에 필요한 수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
음악 통합
기존의 조명 쇼에 음악이 통합되어 오늘날과 같은 음악 분수 쇼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올림픽 계기 복원
바르셀로나 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과 함께 완전히 복원되었다.
가뭄으로 인한 운영 중단
스페인 지역의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물 절약 조치의 일환으로 분수 운영이 장기간 중단되었다.
재가동 준비
2025년 5월 가뭄 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노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스피커 및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보수 공사를 거쳐 연내 재가동될 예정이다.
여담
몬주익 마법의 분수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두바이 몰 분수쇼와 함께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로 꼽힌다는 이야기가 있다.
설계자인 카를레스 부이가스가 박람회 개최 1년 전에 이 분수 디자인을 제출했을 때, 많은 이들이 계획이 지나치게 야심 차고 완공까지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해진다.
분수가 건설된 장소는 원래 카탈루냐주의를 상징하는 네 개의 이오니아식 기둥 '라스 콰트레 콜룸네스(Les Quatre Columnes)'가 있던 곳이었으나, 1928년 미겔 프리모 데 리베라 총리 재임 시절 철거되었다. 이 기둥들은 2010년 원래 위치에서 수 미터 떨어진 곳에 복원되었다.
분수 쇼에는 영화 '대부', '반지의 제왕', '글래디에이터' 등의 OST, 클래식 음악, 현대 팝송뿐만 아니라 스페인 전통 희극 오페라인 사르수엘라(Zarzuela)의 한 대목,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와 몽세라 카바예가 함께 부른 'Barcelona'와 같은 곡들이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있는 '노래하는 분수대'는 몬주익 마법의 분수를 본떠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사 당시 몬주익 분수를 제작한 업체의 기술진이 방한하여 자문 및 운용 기술 전수, 시공 설계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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