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호안 미로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예술 전공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미로의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고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했던 그의 뜻을 이어받은 공간으로도 의미가 깊다.
방문객들은 미로의 회화, 조각, 태피스트리,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작과 초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의 친구이자 건축가인 주제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한 아름다운 미술관 건물 자체를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옥상 테라스에서는 미로의 조각품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고, 미술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트샵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소장품 규모나 특정 시기의 전시 운영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단체 관람객으로 인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푸니쿨라 이용
- Paral·lel역 (L2, L3 환승)에서 몬주익 푸니쿨라(Funicular de Montjuïc) 탑승 후, 도보(약 10분) 또는 150번 버스로 환승한다.
- 푸니쿨라에서 하차 후 몬주익 케이블카(Telefèric de Montjuïc)를 이용해 'Mirador' 역 또는 'Castell' 역에서 내려 이동할 수도 있다.
푸니쿨라는 지하철 환승 시스템에 포함되어 추가 요금이 없을 수 있으며, 바깥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
🚌 버스 이용
- 150번 버스: Plaça d'Espanya 등에서 출발하여 'Fundació Joan Miró' 정류장에 하차하면 미술관 바로 앞이다.
- 55번 버스: Plaça Catalunya 등에서 출발하여 'Av Miramar - Fundació Joan Miró' 정류장에 하차한다.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등 몬주익 언덕의 다른 명소에서 도보 이동 시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호안 미로의 회화, 조각, 태피스트리, 드로잉 등 10,000점이 넘는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초기 구상화부터 후기 추상 작품까지 그의 예술적 여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밤의 여자와 새', '사형수의 희망', '재단 태피스트리' 등 대표작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호안 미로의 친구이자 건축가인 주제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한 지중해 건축 양식의 흰색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개방적인 내부 공간과 조각 작품이 전시된 옥상 테라스, 안뜰 등은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함께 바르셀로나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미술관 내부에 전시된 **알렉산더 칼더의 '수은 분수(Mercury Fountain)'**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작품이다. 액체 수은이 흐르는 독특한 형태로,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 스페인 공화국관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스페인 내전의 참혹함을 알리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안전을 위해 유리관 안에 보관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옥상 테라스 (Rooftop Terrace)
호안 미로의 다채로운 조각 작품들과 함께 바르셀로나 시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외부 조각 공원 및 안뜰 (Outdoor Sculpture Park & Courtyard)
미술관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미로의 대형 조각 작품들, 오렌지 나무 아래 벤치 등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자체 (Museum Building Itself)
주제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한 흰색의 모던한 건축물 외관과 내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호안 미로 국제 드로잉상 (Joan Miró International Drawing Prize / Premi Joan Miró)
격년 개최 (가장 최근 2023년 수상자 발표, 다음 일정은 재단 공지 확인 필요)
젊고 실험적인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현대 미술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호안 미로 재단에서 격년으로 수여하는 국제적인 미술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재단에서 전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방문 팁
미술관 내부에 짐 보관용 사물함이 있으며, 1유로 동전이 필요하다 (사용 후 반환된다).
미술관 공식 앱 'Fundació Joan Miró'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디오 가이드(일부 한국어 지원 가능성 있음, Connects 앱 언급은 과거 정보일 수 있음)를 이용하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된다. 개인 이어폰 지참을 권장한다.
몬주익 언덕에 위치하므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여러 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인 '아티켓(ArticketBCN)'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호안 미로 재단을 포함한 6개 미술관 입장이 가능하며,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고 우선 입장의 이점이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간혹 온라인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자체가 건축학적으로 의미가 있으므로, 작품 감상 외에 건물 디자인과 공간 활용에도 주목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구상
호안 미로가 자신의 작품을 영구적으로 전시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현대미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재단 설립을 구상했다.
개관
6월 10일, 호안 미로와 그의 친구이자 저명한 건축가인 주제프 루이스 세르트(Josep Lluís Sert)가 설계한 건물로 공식 개관했다. 미로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다수의 작품을 기증하여 초기 컬렉션의 기반을 마련했다.
1차 확장
늘어나는 소장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강당과 도서관을 추가하며 미술관 공간을 확장했다. 도서관은 현재 약 10,000여 점의 현대미술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호안 미로상 제정
재단은 현대 미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예술가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호안 미로상(Joan Miró Prize)'을 제정하여 격년으로 시상하기 시작했다.
여담
호안 미로 재단 건물은 건축가 주제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했는데, 그는 미로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다. 세르트는 미로의 작품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하고 내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해진다.
미술관 내 '에스파이 13 (Espai 13)'이라는 공간은 미로의 초기 구상에 따라 젊은 실험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진 작가들이 주목받았으며, 여러 유명 큐레이터들이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은 QR피디아(QRpedia)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객들이 소장품에 대한 위키피디아 설명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선호하는 언어를 선택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안 미로의 작품 외에도 알렉산더 칼더, 마르크 로스코, 르네 마그리트, 안토니 타피에스 등 다른 유명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도 일부 소장하고 있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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