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넓은 백사장과 비교적 깨끗한 수질을 갖추고 있어 해수욕이나 일광욕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바르셀로네타 해변보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수영을 하거나 모래사장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 산책로를 따라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를 하거나 치링기토스(해변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수기에 선베드 및 파라솔 대여 비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나, 때때로 호객꾼들이 불편을 준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파도나 시기에 따라 해초가 많아 수질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경험담도 있으며,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L4호선 (노란색 라인) Poblenou역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해변에 도착할 수 있다.
🚌 버스
- H16번 버스를 포함한 여러 시내버스 노선이 해변 근처를 지나가므로, 시내 주요 지점에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 자전거
- 바르셀로나는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해변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로 이동하며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특징
약 700m 길이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질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바르셀로네타 해변보다 덜 붐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러 개의 비치발리볼 코트와 탁구대가 마련되어 있어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활기차다.
해변 곳곳에 위치한 **치링기토스(해변 바)**에서는 상그리아나 타파스를 즐기며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해변 인근 포블레노우 지역에는 다양한 현지 음식점과 클럽도 자리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 동쪽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일출
이른 아침, 지중해 위로 떠오르는 해와 함께 해변의 고요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중앙 해변에서 포블레노우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넓은 백사장과 함께 멀리 보이는 현대적인 포블레노우 지구의 건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비치발리볼 코트 주변의 활기찬 모습
역동적인 비치발리볼 경기를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해변의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수기, 특히 주말에는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선베드와 파라솔은 유료로 대여 가능하며, 각 품목당 10유로에서 20유로 사이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다른 해변들과 마찬가지로 개인 물품 도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물에 들어갈 때는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해변에 마련된 공용 샤워 시설의 수압이 약하거나 일부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해변에서 도보로 가까운 포블레노우(Poblenou) 지구에는 매력적인 상점, 카페,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자외선이 강하므로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를 반드시 챙기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최 및 해안 재정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계기로 도시의 해안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재정비가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전의 산업 지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현대적인 해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담
바르셀로네타 해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조용한 분위기로 알려져 있어, 현지인과 여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1992년 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바르셀로나 해안 부흥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해변 모래는 아주 고운 편은 아니지만 맨발로 걷기에 충분히 부드럽다는 평이 있으며, 물에 들어가기 직전 해변 경사가 다소 가파르다는 언급도 있다.
이른 아침 시간에는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외에도 비치발리볼을 즐기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공업 지대였던 곳이 현재의 매력적인 해변으로 변모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포블레노우 지역의 변화와도 맥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