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화산 지형과 화석 사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특별한 풍경을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검은 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특이한 암석층을 관찰할 수 있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다양한 수중 생물을 탐험하는 스노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산 펠리페 성의 역사적인 모습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며, 바람이 강하고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알메리아 시내에서 약 40-50분 소요될 수 있으며, 카보 데 가타-니하르 자연공원 내에 위치한다.
- 해변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Playa Los Escullos' 또는 제공된 주소 입력을 권장한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고려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에 의해 형성된 독특한 백색의 화석 사구는 로스 에스쿨로스의 상징적인 자연물이다. 이 특이한 지형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거나, 사구 주변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로스 에스쿨로스 해변은 물이 맑고 바위가 많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바위 주변에서 다채로운 수중 경관을 만날 수 있다.
1764년에 해안 방어를 위해 지어진 역사적인 산 펠리페 성이 해변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성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수 있으나, 성 주변을 산책하며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외관 연중 조망 가능
추천 포토 스팟
화석 사구 위 또는 주변
독특한 형태의 하얀 화석 사구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사구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
해변 동쪽 기암괴석 지대
파도에 침식된 다양한 모양의 검은 바위들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극적인 해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산 펠리페 성이 보이는 해변가
역사적인 산 펠리페 성을 배경으로 넓게 펼쳐진 해변과 바다를 한눈에 담아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변에 자갈이나 날카로운 바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escarpines) 착용이 권장된다.
이안류 발생 가능성에 대한 경고 표지판이 있으므로 물놀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이 자주 부는 지역이므로, 특히 스노클링이나 물놀이 시 파도와 바람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캠핑카(모터홈)의 경우 해변 주차장에서의 야간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며, 경찰의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낮 시간 주차는 가능하다.
인근에 상점이나 식수 시설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충분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쓰레기통이 부족할 수 있으니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등 자연 보호에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역사적 배경
화석 사구 형성 시작
현재의 로스 에스쿨로스 지역이 바다로 덮여 있었을 때부터 풍화와 침식 작용으로 독특한 화석 사구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산 펠리페 성 건립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3세 통치 기간 중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산 펠리페 성(Castillo de San Felipe)이 건립되었다. 성 내부에는 공용 홀, 예배당, 사령부 등이 안뜰을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산 펠리페 성 무장 해제
스페인 독립 전쟁 당시 프랑스 군에 의해 산 펠리페 성의 무장이 해제되었다.
해안 감시 기지 활용
산 펠리페 성은 해안 감시를 담당하는 특수 부대가 주둔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성 방치 및 복원
산 펠리페 성은 한동안 버려졌다가 1990년에서 1991년 사이에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로스 에스쿨로스 마을은 2008년 기준으로 62명의 주민이 거주했던 작은 어촌 마을이었다고 한다.
산 펠리페 성을 건축하는 데에는 당시 화폐로 201,000 레알 데 베욘(real de vellón)이 소요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해변 근처에는 '라 플라야 델 아르코(La playa del Arco)' 또는 '라 칼라 델 엠바르카데로(La cala del Embarcadero)'와 같은 작은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Les Dalton (달튼 형제)
이곳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Never Say Never Again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의 일부 장면이 로스 에스쿨로스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숀 코네리가 다이빙하는 장면이 유명하다는 언급이 있다.
The Coyote (엘 코요테)
이곳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The Wind and the Lion (바람과 라이언)
숀 코네리가 출연한 이 영화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