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멸종 위기에 처한 북아프리카 유제류의 보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싶은 환경 및 동물 보호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교육적 목적의 학생 단체가 주로 찾는다.
특별 개방 기간에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보호 중인 가젤, 아루이 등 희귀 동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상 투어를 통해 언제든지 시설과 동물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반 방문이 매우 제한적이라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동물을 위한 공간이 다소 좁아 보인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공개되지 않지만, 과학 주간 등 특별 행사 시 가이드 투어를 통해 가젤, 아루이 등 희귀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멸종위기 동물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물리적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온라인 가상 투어를 통해 시설 내부와 보호 중인 동물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동물에 대한 설명,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교육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곳의 핵심 목표는 북아프리카 유래 4종의 멸종위기 유제류를 사육하고 번식시켜 자연 서식지로 재도입하는 것이다. 방문객은 (제한적이나마) 이러한 보전 노력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방문 팁
일반적으로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으므로, 방문을 원한다면 CSIC 또는 EEZA 웹사이트에서 '과학 주간(Semana de la Ciencia)' 등 특별 개방 행사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 방문 시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알카사바 성 바로 옆에 위치하므로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역사적 배경
알메리아 순화 연구소 설립
CSIC 소속으로 설립되어 농업 연구 등을 수행했다.
현 부지 매입
연구소 확장을 위해 알카사바 뒤편 18헥타르 부지를 매입했다.
사하라 동물 구조 공원 전환 및 첫 동물 도입
호세 안토니오 발베르데 등의 노력으로 멸종위기 사하라 동물 보호 목적으로 전환. 1월 14일 첫 가젤 다마, 도르카스 가젤 도착.
건조지대 실험소(EEZA)로 명칭 변경 및 동물 대량 이송
모로코의 서사하라 침공으로 많은 동물이 알메리아로 옮겨졌고, 연구소 명칭이 현재의 EEZA로 변경. 부지는 '사하라 동물 구조 공원'으로 명명.
핀카 엑스페리멘탈 라 호야로 명칭 변경
공원 명칭이 현재의 'Finca Experimental La Hoya'로 변경되었다.
유전자원 은행 개소
종 보존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생물학적 물질 공급을 목적으로 유전자원 은행이 문을 열었다.
재도입 프로젝트 활발
세네갈, 모로코, 튀니지 등지에 가젤 재도입 프로젝트를 다수 성공시켰다 (예: 2016년, 2019년 튀니지).
교육 보급 프로젝트 시작 및 가상 투어 도입
'SOS 가젤: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방문이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상 투어로 전환 및 확대되었다.
여담
이곳의 정식 명칭은 '라 호야 실험 농장'이지만, 과거에는 '사하라 동물 구조 공원(Parque de Rescate de la Fauna Sahariana)'으로 불렸다고 한다.
초기에는 옥수수와 보리 신품종 개발, 가축 치료용 곰팡이 연구, 스페인 최초의 씨 없는 포도 개발(1958년) 등 농업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75년 서사하라 지역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사냥당할 위기에 처하자 긴급하게 이곳으로 옮겨져 보호받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이곳에서 보호 중인 다마 가젤(Nanger dama) 개체군은 야생에서는 거의 멸종된 상태로,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유전자원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 방문은 어렵지만,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가상 투어를 이용하면 시설 내부와 보호 동물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