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러시아 고대 건축과 종교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유서 깊은 장소에서 조용히 사색하며 영적인 평화를 찾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12세기 교회의 역사적인 기초 위에 세워진 아담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의 고풍스러운 벽화와 성물을 둘러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블라디미르 역사 중심가의 '볼샤야 모스콥스카야 거리(Bolshaya Moscovskaya st.)'에서 '트레이딩 로우(Trading Rows)' 근처, '게오르기옙스카야 거리(Георгиевская ул.)'로 진입하여 남쪽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트롤리버스 #5를 이용하여 역사 중심가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정류장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현재 건물은 12세기 교회의 기초와 석재를 일부 활용하여 1783-1784년에 재건된 것으로, 고대 러시아 건축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본래 유리 돌고루키 공작의 궁궐터에 세워졌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아담한 규모의 교회는 지방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두 개의 팔각형 구조물이 솟아 있는 외관과 고요한 내부 분위기가 특징이다. 내부에서는 아름다운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블라디미르에서 유일하게 성 다리아의 유물 일부가 보관되어 있어 러시아 정교회 신자들에게 의미 있는 순례 장소 중 하나이다.
추천 포토 스팟
클랴зь마 강 건너편 다리 위
강 건너편에서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를 포함한 블라디미르 역사 지구의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얘기가 있다.
게오르기옙스카야 거리 초입
교회로 이어지는 한적한 보행자 거리와 함께 교회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평일에도 고해성사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내 기념품 가게 직원이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한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교회 건립
유리 돌고루키 공작의 궁궐터에 최초로 목조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가 세워졌다.
백석 교회로 재건
유리 돌고루키 공작의 아들인 안드레이 보골류프스키 왕자가 백석(흰 돌)으로 교회를 재건하여 완공했다.
수도원 존재
교회 부지에는 예고리옙스키(또는 그리고리옙스키) 수도원이 존재했으며, 17세기까지 연대기에 언급된다.
교구 교회로 전환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가 교구 교회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이 시기 이전에 수도원은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화재로 소실
블라디미르 시내 대화재로 인해 교회가 크게 손상되고 지붕이 붕괴되었다.
현재 건물 재건
붕괴된 12세기 교회의 기초와 석재를 일부 활용하여 현재의 바로크 양식 건물이 재건되었다.
여담
현재 교회가 서 있는 자리는 12세기에 유리 돌고루키 공작의 궁궐이 있던 곳으로 전해진다.
교회 이름은 성 게오르기우스에서 유래했으며, 인접한 거리 이름도 '게오르기옙스카야 거리(Георгиевская улица)'이다.
과거에는 알렉산드르 넵스키의 어머니 유해가 안치되었거나, 알렉산드르 넵스키의 최초 매장지였다는 설이 있다.
이 교회에는 블라디미르에서 유일하게 성 다리아의 유물 일부가 보관되어 있어 신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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