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르스탄의 전통 음식, 특히 달콤한 디저트인 착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타타르 문화 체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전통 의상을 입은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타타르인의 생활 방식과 음식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19세기 타타르 상인의 집을 복원한 공간에서 착착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향긋한 차와 함께 직접 만든 착착과 다른 전통 다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착착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 시 입장이 어렵거나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특정 구역에서의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실제로 19세기에 지어진 타타르 상인의 저택을 복원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착착은 타타르인들에게 결혼식이나 중요한 손님맞이 등 특별한 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매우 상징적인 전통 과자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박물관에서 맛본 착착이 카잔 시내에서 판매하는 다른 어떤 착착보다 신선하고 맛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박물관을 안내하는 직원들은 타타르 전통 의상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하며, 타타르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설명한다는 평이 있다.

러시아 전통 차 문화와 타타르족의 차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티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