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헝가리 건축가 리포트 바움혼이 설계한 독특한 절충주의 양식의 외관을 감상하거나, 티미쇼아라의 유대인 역사와 다문화적 배경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 복원 공사 중이므로 내부는 관람할 수 없지만, 무어,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어우러진 정교한 파사드와 돔, 탑 등 인상적인 외부 건축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유대교 공동체의 중심지였던 건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건물의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상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현재 진행 중인 복원 공사를 통해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티미쇼아라 패브릭(Fabric)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구 내 다른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대중교통
- 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패브릭 지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헝가리 유명 건축가 리포트 바움혼이 설계한 건물로, 무어, 고딕, 르네상스 부흥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정교한 파사드 장식, 다채로운 색상의 벽돌, 여러 개의 돔과 탑 등 건축학적 아름다움을 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때 유대인 공동체의 중심지였던 패브릭 지구에 위치하여, 주변의 다른 역사적 건물들과 함께 티미쇼아라의 다문화적 과거를 엿볼 수 있다. 현재 복원 중인 회당의 외부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상상해 볼 수 있으며, 루마니아 국립 역사 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정면 파사드 전체
무어,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화려하고 정교한 건물 정면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중앙 돔과 양 옆의 탑들이 인상적이다.
측면 디테일 (이온 루카 카라지알레 거리 방면)
다채로운 벽돌과 석고 장식, 독특한 창문 모양 등 건축물의 섬세한 디테일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건물은 패브릭 지구에 있으며, 이 지역은 일부 정비가 덜 된 곳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므로, 건축물의 디테일을 자세히 보려면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세계 기념물 기금(WMF)의 지원으로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므로, 향후 내부 관람 가능 여부는 관련 정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역사적 배경
회중 설립
이 장소에 첫 유대교 회당 회중이 설립된 시기로 추정된다 (1838년 또는 1841년 설도 있음).
새 회당 착공
건축가 리포트 바움혼의 설계로 현재의 새 유대교 회당(신 시나고그) 공사가 시작되었다.
새 회당 완공 및 개관
9월 3일, 야카브 싱어 랍비의 설교와 함께 공식 개관하였다. 오르간은 칼 레오폴트 베겐슈타인이 제작하였다.
임시 학교로 사용
유대인 고등학교 건물이 징발되자, 회당 내부에서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회당 폐쇄
대부분의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이주하면서 회당으로서의 기능을 중단하고 폐쇄되었다. 이후 방치 및 훼손이 발생하였다.
국립극장 인수 시도
유대인 공동체가 보수 자금 부족으로 티미쇼아라 국립극장에 35년간 사용권을 넘겨 공연장으로 개조하려 했으나 자금 문제로 무산되었다.
세계 기념물 기금 등재
심각한 위험에 처한 건축물로 세계 기념물 기금(WMF)의 '주시 목록(Watch list)'에 등재되었다.
시청 주도 복원 진행
티미쇼아라 시청이 인수하여 관광 및 문화 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유지보수 및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담
새 유대교 회당(Sinagoga Nouă)으로도 불리며, 건축가 리포트 바움혼은 브라쇼브와 세게드의 네올로그 유대교 회당 등 다수의 회당을 설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건축 자금의 일부는 시청에서 주관한 복권 발행을 통해 충당되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남성과 여성의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었으며, 여성용 출입구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오르간이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1985년 폐쇄된 이후 24년 동안 방치되면서 여러 차례 약탈당해 조각품이나 가구 등 귀중품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