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절충주의 건축 양식과 티미쇼아라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건축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19세기 유럽 유대교 회당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를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무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외관을 감상하고, 복원된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역사적인 Wegenstein 오르간을 관찰할 수 있다. 때때로 이곳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나 전시에 참여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티미쇼아라의 중심부인 체타테(Cetate) 지구에 위치하며, 유니언 광장(Piața Unirii), 자유 광장(Piața Libertății)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Mărășești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 대중교통
- 티미쇼아라 시내를 운행하는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도심 지역이므로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주요 특징
카를 슈만(Carl Schumann)이 설계한 이 건물은 19세기 후반에 유행한 절충주의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무어 리바이벌 양식의 화려한 장식과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양식의 견고함이 조화를 이루며, 두 개의 돔과 다윗의 별 문양이 새겨진 커다란 장미창이 눈에 띈다.
2022년 재개관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 내부는 풍부한 장식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채워져 있다. 1899년에 제작된 카를 레오폴트 베겐슈타인(Carl Leopold Wegenstein)의 오르간 또한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이 회당은 한때 번성했던 티미쇼아라 유대인 공동체의 중심지였으며, 여러 역사적 부침을 겪었다. 2차 세계대전, 공산주의 시대, 그리고 유대인 인구 감소 등 격동의 시기를 거쳐 복원된 만큼, 방문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회당 정면 전체 모습
독특한 두 개의 탑과 중앙의 장미창을 포함한 회당의 전체적인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특히 Mărășești 거리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촬영하면 웅장함을 표현하기 좋다.
장미창과 입구 디테일
다윗의 별 문양이 새겨진 정교한 장미창과 입구 주변의 무어 양식 장식들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건축물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복원된 내부 (개방 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의 장식, 역사적인 오르간 등 내부의 아름다운 요소들을 촬영할 수 있다. 낮은 조도에 대비하여 촬영 설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2022년에 재개관하였으므로, 방문 전 현재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없지만, 회당 유지 및 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다.
내부 관람 시, 때때로 관리인으로부터 건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골목길에 위치하여 회당 전체를 한눈에 담으려면 약간의 거리를 두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과거 콘서트홀로도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간헐적으로 문화 행사나 전시가 열릴 수 있으니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비엔나 건축가 카를 슈만(Carl Schumann)의 설계로 절충주의 양식(무어 및 로마네스크 리바이벌)으로 건축되었다. 초기에는 '새로운 유대교 회당'으로 불렸다.
첫 개관
로쉬 하샤나(유대교 새해) 전날에 맞춰 개관식이 열렸다.
재개관 (황제 참석)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이 거행되었다. 이 해는 제국 내 유대인들이 완전한 시민권을 획득한 해이기도 하다.
오르간 설치
카를 레오폴트 베겐슈타인(Carl Leopold Wegenstein)이 제작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세속적 용도 사용
전쟁 기간 동안 유대교 회당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
폐쇄
2차 세계대전 이후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유대인 수가 증가하면서 티미쇼아라의 유대인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회당이 문을 닫았다.
콘서트홀로 사용
티미쇼아라 유대인 공동체가 건물을 필하모닉 협회에 50년간 임대하여 콘서트홀로 사용되었다. 2005년 9월, 20년 만에 처음으로 바나툴 필하모닉의 콘서트가 열렸다.
복원 작업 시작
루마니아 유대인 공동체 연맹의 관리 하에 회당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재개관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마치고 유대교 회당이자 관광 명소로 다시 문을 열었다. 티미쇼아라 유대인 박물관 설립 계획도 논의되었다.
여담
체타테 유대교 회당은 건축 당시 '새로운 유대교 회당(New Synagogue)'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1867년 재개관식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직접 참석하여 그 중요성을 더했다.
한때 약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유럽에서 가장 큰 유대교 회당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
회당 내부에는 1899년 카를 레오폴트 베겐슈타인(Carl Leopold Wegenstein)이 제작한 역사적인 파이프 오르간이 보존되어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 인구 감소로 1985년에 문을 닫았다가, 한동안 콘서트홀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2022년에 다시 유대교 회당으로 복원되어 문을 열었다는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회당이 부다페스트에 있는 도하니 거리 시나고그(Dohány Street Synagogue)의 축소판과 유사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