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아시의 초기 역사와 아르메니아 공동체의 흔적을 탐구하거나, 독특한 건축 양식의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교회 마당에 전시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오래된 묘비석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관리인의 도움으로 간결하게 꾸며진 교회 내부와 1395년 명판(논란 있음)을 잠시 둘러볼 수도 있다.
교회가 상시 개방되지 않아 내부 관람이 어렵고, 주변 건물들로 인해 전체적인 경관 조망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교회 마당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아름다운 장식의 오래된 묘비석들이 다수 남아있다. 이 묘비석들은 이아시 아르메니아 공동체의 역사와 예술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교회 익랑의 벽감에는 1395년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오래된 벽돌이 보존되어 있다. 이 명판은 이아시 도시의 초기 존재를 증명하는 유물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그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논란이 있다.
1803년에 대대적으로 복원된 교회는 아르메니아 건축 양식의 특징을 일부 보여준다. 교회가 개방되어 있거나 운 좋게 관리인을 만날 경우, 간결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의 내부와 제단화 등을 잠시 둘러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마당의 묘비석군
오래된 역사와 독특한 조각이 있는 묘비석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교회 정면 외관
아르메니아 교회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전체적으로 담을 수 있는 정면 지점이다.
1395년 명판이 있는 벽감 (내부 접근 시)
교회의 역사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명판과 함께 내부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르메니아 공동체 예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이아시의 아르메니아 공동체가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이 시간에는 교회가 개방될 가능성이 높아 내부를 둘러볼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방문 팁
교회는 평소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있는 아르메니아 공동체 예배 시간에 방문하면 내부를 관람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간혹 교회 관리인이 있을 경우, 정중히 요청하면 내부를 잠시 보여주기도 한다.
교회 외부 마당의 오래된 묘비석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므로, 내부 관람이 어렵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아르메니아 교회 건립 (추정)
아르메니아인들이 이아시에 성모 안식 교회를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 교회는 도시의 초기 아르메니아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날짜 명문 벽돌 발견 (논란)
교회 익랑에서 1395년 날짜가 새겨진 벽돌이 발견되었다. 이는 이아시 도시의 오랜 역사를 시사하는 자료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학계에서는 당시 사용된 달력 체계와의 불일치 등을 이유로 후대 위조 가능성을 제기한다.
교회 존재 기록
외국인 방문객의 기록을 통해 이 시기 아르메니아 교회가 존재했음이 확인된다.
작은 종 제작
라틴어 명문이 새겨진 작은 종이 제작되어 교회에 설치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물 중 하나이다.
교회 수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된 교회 건물에 대한 수리가 진행되었다.
기초부터 대대적 복원
교회가 기초부터 다시 세워지는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쳤다. 현재 교회의 모습은 이 시기의 복원을 기반으로 한다.
큰 종 제작
고대 교회 슬라브어 명문이 새겨진 큰 종이 제작되어 교회 종탑에 추가되었다.
교회 수리 및 아르메니아 문화회관 건립
교회가 다시 한번 수리되었으며, 이 시기에 인근에 아르메니아 문화회관(Armenian atheneum)이 건립되었다. 이 문화회관은 현재 교구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교회와 함께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수리
제2차 세계대전 중 발생한 폭격으로 인해 손상된 부분을 복구하기 위한 수리가 이루어졌다.
여담
교회의 정식 명칭 'Biserica Armeană Sfânta Născătoare'는 루마니아어로 '성모 마리아께 헌정된 아르메니아 교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1395년 명판은, 그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이아시 지역의 오랜 역사와 아르메니아 공동체의 초기 정착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남아있다.
과거 이아시에는 현재의 교회 외에 성 그레고리 대성당이라는 또 다른 아르메니아 교회가 있었으나, 1827년 대화재로 소실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교회 마당에 있는 오래된 묘비석 중 일부는 과거 이아시에서 활동했던 부유한 아르메니아 상인들의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성 사바스 교회(Biserica Sfântul Sava)는 원래 아르메니아 교회가 있던 자리에 루마니아 정교회가 점유하여 세운 것이라는 지역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