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비두스 성곽 마을의 주 출입문으로, 아줄레주 예배당이 특징적이어서 역사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이 선호한다.
방문객은 내부의 정교한 타일 장식과 작은 예배당을 관람할 수 있고, 문을 통과해 중세 골목길 탐험을 시작할 수 있다. 때로는 거리 음악 공연도 접할 수 있다.
문을 통과하는 길은 방문객이 많을 때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바닥의 돌은 마모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는 미끄러울 수 있다. 인근 성벽길은 안전 난간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리스본 캄푸 그란드(Campo Grande) 버스 터미널에서 로도비아리아 도 오에스트(Rodoviária do Oeste)의 '라피다 베르드(Rápida Verde)' 초록색 버스 탑승.
- 오비두스(Óbidos)까지 약 1시간 소요, 배차 간격은 비교적 잦은 편이다.
- 하차 후 성벽 입구인 빌라 문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버스 요금은 편도 약 9유로 수준이다.
🚗 자동차 이용
- A8 또는 A15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오비두스로 접근할 수 있다.
- N8 국도가 성벽과 입구 바로 옆을 지나간다.
성벽 외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기차 이용
- 오비두스 기차역(Óbidos railway station)이 있으나, 리스본에서의 기차 연결은 버스보다 느리고 배차 간격도 드물다.
주요 특징
문의 안쪽 벽면은 18세기 제작된 푸른색 아줄레주 타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예수의 수난과 성모 마리아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바로크 양식의 작은 기도실 형태이다.
중세 마을 오비두스로 들어가는 주요 통로로, 이 문을 지나면 좁은 돌길과 아기자기한 상점, 레스토랑이 이어진다. 종종 거리 음악가들이 연주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문 바로 옆 계단을 통해 오비두스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출발점 중 하나이다. 성벽을 따라 걸으며 마을 전체와 주변 풍경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의: 안전 난간 없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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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내부 아줄레주 예배당
18세기 아줄레주 타일로 아름답게 장식된 예배당 내부 또는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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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통과하며 보이는 마을 풍경
문 아치를 프레임 삼아 오비두스의 고풍스러운 돌길과 건물들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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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음악가 공연 모습 (해당 시)
운이 좋다면 문 앞에서 연주하는 거리 음악가들의 모습을 함께 담아 생동감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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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두스 중세 시장 (Mercado Medieval de Óbidos)
보통 매년 7월~8월 중 특정 기간
오비두스 성을 배경으로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하는 축제이다. 기사들의 마상 시합, 거리 공연, 전통 음식 및 수공예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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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초콜릿 축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hocolate de Óbidos)
보통 매년 봄 (3월~4월 중 특정 기간)
다양한 초콜릿 조각 전시, 시식 행사, 워크숍 등이 열리는 달콤한 축제이다. 전 세계의 쇼콜라티에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초콜릿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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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두스 크리스마스 마을 (Óbidos Vila Natal)
보통 매년 12월 초 ~ 1월 초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지며 산타클로스 집, 아이스 링크, 각종 공연과 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이다.
방문 팁
문 내부의 아줄레주 타일은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사진 촬영 시 좋은 배경이 된다.
문 근처에서 판매하는 진자(Ginja) 술을 초콜릿 잔에 담아 마시는 것은 오비두스만의 특별한 경험이다. (보통 1유로)
성벽길은 폭이 좁고 안전 난간이 없으므로, 특히 어린이 동반 시 또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닥이 오래된 돌길로 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비 오는 날에는 미끄러울 수 있다.
입구 주변에 거리 음악가들이 자주 공연하므로, 잠시 멈춰 감상하는 것도 좋다.
오비두스 마을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약 1.5~3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빌라 문은 탐방의 시작점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오비두스 성곽 및 출입문 건설
오비두스 방어 체계의 일부로 주요 출입문으로 건설되었다.
주앙 4세의 명문 설치
주앙 4세 국왕의 명으로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A Virgem Nossa Senhora foi concebida sem pecado original)'를 기리는 명문이 문 상단에 설치되었다.
아줄레주 예배당 장식
문 내부에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예배당이 조성되고, 예수의 수난을 묘사한 푸른색 아줄레주 타일로 장식되었다.
국가 기념물 지정
오비두스 성 및 성곽 전체와 함께 포르투갈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빌라 문 안쪽에 있는 예배당은 마을의 수호성인인 자비의 성모(Nossa Senhora da Piedade)에게 헌정되었다고 한다.
문 위에 새겨진 라틴어 명문은 포르투갈의 주앙 4세 국왕이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 교리를 지지하며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 내부를 장식한 아줄레주 타일은 18세기 포르투갈 타일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예시로 꼽힌다.
과거 적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문이 'L'자 형태로 꺾인 이중문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문 안쪽 공간은 음향 효과가 좋아 종종 거리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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