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기후대의 이국적인 식물들을 관찰하고,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조용한 사색을 즐기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테마로 나뉜 온실을 탐험하며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작은 폭포와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숨겨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일부 안내 표지판의 정보가 부족하거나 명확하지 않아 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몇몇 구간은 계단이 가파르고 길이 고르지 않아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아줄 선(Linha Azul, 파란색 라인) Marquês de Pombal (마르케스 드 폼발) 역 또는 Parque (파르크)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에두아르두 7세 공원 (Parque Eduardo VII)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리스보아 카드가 있다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 폼발 광장 (Praça do Marquês de Pombal)에서 에두아르두 7세 공원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 목적지를 'Estufa Fria' 또는 'Parque Eduardo VII'로 설정한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택시 기사가 입구를 찾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가장 넓은 면적(약 8,100㎡)을 차지하는 온실로, 별도의 난방 없이 나무 격자 지붕을 통해 온도와 빛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온 철쭉, 동백나무, 다양한 양치류 식물 등이 자라고 있으며, 작은 연못과 폭포, 조각상들이 어우러져 있다.
약 3,000㎡ 규모로, 커피나무, 망고나무, 바나나 나무 등 열대 및 아열대 기후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는 자연 암석을 활용한 동굴과 작은 폭포들이 조성되어 있어 탐험하는 재미를 더한다.
가장 작은 규모(약 400㎡)의 온실로,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과 알로에를 비롯한 다육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들의 독특한 형태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온실 내부의 다양한 식물 군락
거대한 양치식물, 화려한 꽃나무, 이국적인 열대 식물 등 다채로운 식물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식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작은 폭포와 연못 주변
흐르는 물과 어우러진 식물, 이끼 낀 바위 등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물고기나 오리가 있다면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다.
동굴 및 암석 구조물 (핫 그린하우스 내부 등)
자연 채석장의 흔적을 살린 독특한 암석 배경이나 온실 내 조성된 동굴은 탐험하는 듯한 느낌의 이색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이 시간대를 활용하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리스보아 카드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므로, 카드가 있다면 제시하는 것이 좋다.
학생 할인이 제공되므로,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이나 일반 학생증을 지참하는 것이 유리하다.
입장권 구매 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거나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지만 기본적인 수준이라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계단이 많고 길이 고르지 않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름철이나 핫 그린하우스 내부에서는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에도 지붕이 있는 온실이라 식물 관람에 큰 지장이 없으므로, 날씨가 궂은 날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현무암 채석장
현재 에스투파 프리아가 위치한 곳은 원래 현무암을 채취하던 채석장이었다.
조성 시작
채석 작업 중단 후, 건축가 하울 카라피냐(Raul Carapinha)의 설계로 온실 조성이 시작되었다.
에스투파 프리아 개장
대중에게 처음으로 개방되었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과 함께 리모델링
건축가 프란시스쿠 케일 두 아마랄(Francisco Keil do Amaral)에 의해 에두아르두 7세 공원과 함께 개조되면서 현재의 입구 현관, 입구 근처 호수, '나베(Nave)'라 불리는 대형 방문객 공간 등이 만들어졌다.
핫 그린하우스 및 스위트 그린하우스 개장
열대 및 다육 식물 컬렉션을 확장하며 에스투파 켄트(Estufa Quente, 핫 그린하우스)와 에스투파 도스(Estufa Doce, 스위트 그린하우스) 구역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일시 폐쇄
철골 구조물의 붕괴 위험으로 인해 안전 문제로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재개장
약 2년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여담
에스투파 프리아는 '차가운 온실'이라는 뜻으로, 별도의 난방 장치 없이 나무 격자로 만들어진 지붕을 통해 햇빛의 양을 조절하고 과도하게 덥거나 추운 온도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이곳은 19세기 현무암 채석장이었으나, 채석 과정에서 샘이 발견된 후 버려진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온실 단지 내에는 작은 호수, 폭포, 그리고 도밍구스 드 카스트루 젠틸 소아르스 브랑쿠, 레오폴두 드 알메이다, 페드루 안주스 테이셰이라 등 20세기 포르투갈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예술적 감흥도 더한다.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으며, 리스본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여겨진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탐험할 만한 숨겨진 길이나 동굴 같은 공간이 많아, 방문객들은 마치 작은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온실 내부에서는 공작새, 오리,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을 우연히 마주칠 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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