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딕, 로마네스크, 르네상스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웅장한 화강암 건축물을 감상하고, 이베리아 반도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로 알려진 성 토르카투의 유물을 직접 보려는 종교 순례객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에서는 부패하지 않은 성 토르카투의 유해를 볼 수 있으며, 섬세하고 정교한 화강암 조각으로 장식된 내부와 거대한 세례반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잘 가꾸어진 공원이 있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공공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인근 ATM에서 현금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기마랑이스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8-10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성당 인근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 대중교통 이용
- 기마랑이스에서 상 토르카투 방면 버스 노선이 있을 수 있으나, 구체적인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고전주의, 고딕, 르네상스, 낭만주의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전체가 지역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건축되어 장구한 시간과 노력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성당 내부에는 이베리아 반도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로 알려진 성 토르카투의 부패하지 않은 유해가 안치되어 있어 많은 순례객들이 찾는다. 직접 참배하며 경건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라틴 십자가 형태의 내부는 높은 천장과 코린트식 기둥, 돔으로 이루어져 웅장함을 더한다. 성당 외부에는 넓은 앞마당과 계단, 분수, 잘 가꾸어진 **'수도원 공원(Parque do Mosteiro)'**이 있어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전체 모습
두 개의 웅장한 탑과 섬세한 조각으로 장식된 중앙 파사드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성당 앞 계단 및 공원에서의 조망
계단 아래에서 성당을 올려다보거나, '수도원 공원'의 나무와 분수를 배경으로 성당의 모습을 촬영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본 성당의 실루엣
주변 마을이나 도로에서 독특하고 인상적인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무렵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어 이동이 비교적 편리하다.
성당 인근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대형 관광버스 주차도 가능하다.
성당 주변에 카페와 빵집이 있어 방문 전후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성당 인근 ATM에 현금이 부족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루이스 이나시우 드 바로스 리마(Luís Inácio de Barros Lima)의 초기 프로젝트에 따라 주제단과 신도석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다.
국제 건축 공모전
세자리우 아우구스투 핀투(Cesário Augusto Pinto)의 제안으로 국제 건축 공모전이 열렸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건축가 루트비히 본슈테트(Ludwig Bohnstedt)가 당선되었다.
공사 감독 변경
세자리우 아우구스투 핀투가 사망할 때까지 공사 감독을 맡았으며, 이후 조제 마르케스 다 실바(José Marques da Silva)가 계승했다.
종 설치
리스본의 마누엘 다 실바 이 필류스(Manuel da Silva e filhos) 회사에서 제작한 종이 설치되었다.
공사 재개
석공 학교(Escola de Cantaria)를 통해 석재 작업이 재개되며 미완성이던 부분의 공사가 진척되었다.
장엄한 축성
거의 2세기에 걸친 공사 끝에 성당이 장엄하게 축성되었다.
소 바실리카 승격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소 바실리카(Basílica Menor)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바실리카 승격 공식 행사
성 토르카투의 순교일에 맞추어 바실리카 승격 공식 행사가 거행되었다.
여담
성당 건축에는 190년이라는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015년에 이르러서야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축에 사용된 화강암은 이 지역 특유의 청회색을 띠는 희귀한 종류라는 언급이 있으며, 매우 정교하게 다듬어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성당 건축 과정에서 이 지역에 우수한 석공 기술 전통이 발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당 외부 광장에는 과거 이곳을 찾던 순례자들이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사용했던 장작 오븐 두 개가 보존되어 있다는 설이 있다.
성 토르카투는 이베리아 반도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그의 부패하지 않은 유해는 많은 신자들에게 깊은 종교적 영감을 주고 있다.
성당의 종은 14개의 음계로 이루어진 독특한 카리용으로, 한 세기 이상 이 지역 종지기 세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