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루의 역사와 종교 건축에 관심이 많거나,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구시가지의 중심적인 종교 건축물로서 역사 애호가 및 건축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금박 장식과 푸른색 아줄레주 타일로 꾸며진 성당 내부의 다양한 예배당과 제단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부속된 소규모 종교 박물관에서 역사적인 유물을 관람하고, 종탑에 올라 파루 시내와 히아 포르모자 자연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다만, 종탑으로 향하는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르며 일부 마모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일부 직원의 응대가 다소 불친절했다는 경험, 그리고 내부의 작은 납골 예배당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아 실망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파루 구시가지(Centro Histórico)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차량 및 주차
- 대성당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나, 구시가지 주변으로 무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 특히 구시가지 뒤편 올량(Olhão) 방향으로 가면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 파루 기차역(Estação de Faro) 및 중앙 버스 터미널(Terminal Rodoviário)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파루 대성당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종탑 정상에서는 파루 시내, 마리나, 히아 포르모자 자연공원, 심지어 파루 공항까지 아우르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약 68개의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경치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성당 내부는 화려한 금박 조각과 전통적인 포르투갈 아줄레주 타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특히 각 예배당의 독특한 제단과 천장의 섬세한 장식, 그리고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파이프 오르간이 눈길을 끈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성당 위층에는 주교의 예복, 성유물함 등 종교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소규모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안뜰에는 실제 유골로 장식된 작은 납골 예배당(뼈 예배당)이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는 카르무 성당의 유명한 뼈 예배당과는 다른 곳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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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정상
파루 시내와 히아 포르모자 자연공원, 마리나의 전경을 360도로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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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부 중앙 제단 앞
화려한 금박 장식의 중앙 제단과 성당 내부의 웅장한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아줄레주 타일로 장식된 예배당 벽면도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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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의 납골 예배당 입구
해골과 뼈로 장식된 독특하고 다소 섬뜩한 분위기의 예배당 입구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유로이며, 일부 정보에 따르면 어린이 및 학생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종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약 68개로 알려져 있으며, 매우 좁고 가파르며 일부 마모된 구간이 있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종탑에서는 파루 시내, 마리나, 히아 포르모자 자연공원뿐만 아니라 파루 공항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도 관찰할 수 있어 특별한 볼거리가 된다.
대성당 내부에 방문객을 위한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 관람에는 성당 본당, 부속 박물관, 납골 예배당, 종탑을 포함하여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미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일반 방문객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외부 광장 주변에는 오렌지 나무들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역사적 배경
무어인으로부터 도시 재정복 및 교회 전환
포르투갈의 아폰수 3세가 파루를 무어인으로부터 재정복한 후, 기존의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기독교 교회가 세워졌다. 이것이 파루 대성당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대성당 축성
성모 마리아의 이름으로 대성당이 공식적으로 축성되었다. 현재의 대성당 구조의 기원은 이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루 교구의 중심 성당으로 승격
포르투갈 국왕 주앙 3세의 명령으로 기존 실베스 대성당을 대신하여 파루 교구의 중심 주교좌 성당이 되었다.
영국군의 침입과 파괴
영국의 로버트 데버루(에식스 백작 2세)가 이끄는 군대에 의해 파루 시가와 대성당이 약탈당하고 불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재건 및 개조
파괴 이후 여러 차례의 재건과 개조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1722년과 1755년의 대지진 이후 바로크 양식 등의 요소가 추가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국립 기념물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포르투갈의 국립 기념물(Monumento Nacional)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여담
파루 대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고대 로마 시대의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가 있었고, 이후 이슬람 무어인 통치기에는 모스크로 사용되었던 오랜 역사를 지닌 신성한 장소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1596년 영국의 에식스 백작이 이끄는 군대에 의해 도시가 약탈당하고 성당이 불탔을 때, 성당 도서관의 귀중한 장서들이 약탈되어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 도서관으로 옮겨졌다는 일화가 있다.
성당 내부에는 1715년 독일의 유명한 오르간 제작자 아르프 슈니트거(Arp Schnitger)의 제자인 요한 하인리히 휠렌캄프(Johann Heinrich Hulenkampf)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바로크 양식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운 소리와 정교한 장식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한다.
종탑 주변이나 인근 건물 지붕에서 황새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는 모습이 종종 관찰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파루 대성당 내부에 있는 작은 납골 예배당(Capela dos Ossos)은 파루 시내의 또 다른 유명한 관광지인 카르무 성당(Igreja do Carmo)의 뼈 예배당과는 별개의 장소이므로, 방문 시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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