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루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그곳에 얽힌 전설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구시가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팔꿈치 모양의 독특한 아치를 통과하며 중세 시대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아치 내부에 마련된 작은 '휴식의 성모' 예배당을 둘러보거나, 주변 성벽을 따라 걸으며 파루의 역사를 담은 아줄레주 타일화를 찾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치 주변과 파루 구시가지 일부 건물의 관리 상태(낙서, 미도색 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파루 구시가지(Centro Histórico/Old Town) 내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파루 기차역(Estação de Faro)이나 중앙 버스 터미널(Terminal Rodoviário)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조약돌 길이 많으니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 차량 이용 시
- 구시가지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12-13세기에 지어진 이 아치는 파루 중세 성벽의 일부이자 도시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 중 하나였다. 두 개의 알바란 타워와 함께 아랍 시대의 건축 양식과 기독교 재정복 시기의 역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아치 중 하나 안쪽에 18세기에 마련된 이 예배당은 마리아나 여왕의 후원으로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나무로 만들어진 소박한 제단화가 있으며, 아치의 이름에 얽힌 종교적,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공간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에서 관람 가능)
이곳의 이름은 아폰수 3세가 파루 정복 후 휴식을 취했다는 이야기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무어 공주 이야기 등 흥미로운 전설과 관련되어 있다. 아치 주변에서 파루의 역사를 묘사한 아줄레주 타일화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아치 정면 및 통과 장면
팔꿈치 모양의 독특한 아치 구조와 함께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아치를 통과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도 좋다.
내부 '휴식의 성모' 예배당
아치 안의 작은 예배당과 나무 제단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담아보자.
아치 주변 성벽과 아줄레주 타일화
아치와 연결된 고풍스러운 성벽, 그리고 파루의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화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가 없는 무료 개방 장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파루 구시가지 도보 여행 코스에 포함하여 다른 역사 유적들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때때로 아치 근처에서 거리 음악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치 주변에 파루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아줄레주 타일화나 안내판이 있을 수 있으니 함께 살펴보면 유익하다.
역사적 배경
알모하드 왕조 시기 건설
중세 파루 성벽의 일부로, 도시로 접근하는 주요 관문 중 하나로 처음 세워졌다. 당시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던 시기였다.
기독교 재정복 시기 방어 시설 강화
레콩키스타 과정에서 기독교 세력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문을 아랍인들이 두 개의 알바란 타워와 측면 입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방어력을 증강했다.
아폰수 3세의 파루 정복
포르투갈의 아폰수 3세가 이끄는 군대가 파루를 무어인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정복했다. 이때 왕의 군대가 이 문 근처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전설이 '휴식의 아치'라는 이름의 유래 중 하나로 전해진다.
'휴식의 성모' 예배당 건립
아랍 시대에 만들어진 입구 아치 중 하나 내부에, 포르투갈의 마리아나 여왕(Rainha D. Mariana)의 후원으로 '휴식의 성모(Nossa Senhora do Repouso)' 상을 모시는 작은 예배당이 지어졌다. 이 예배당 내부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제단화가 있다.
여담
아르쿠 두 헤포우주(Arco do Repouso)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휴식의 아치'를 의미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는 1249년 아폰수 3세가 파루를 정복한 후 그의 군대가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로맨틱한 전설에 따르면, 아름다운 무어인 공주가 기독교인 기사와 사랑에 빠졌는데, 이를 반대한 그녀의 아버지가 딸에게 마법을 걸어 이 아치 아래 영원히 잠들게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아치 내부의 작은 예배당은 18세기에 포르투갈의 마리아나 여왕의 후원으로 건립되었으며, '휴식의 성모(Nossa Senhora do Repouso)' 상이 모셔져 있다.
아치 주변이나 파루 구시가지 곳곳에서 도시의 역사를 그림으로 표현한 아줄레주(포르투갈 전통 채색 타일)를 발견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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