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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대 로마 유물, 특히 발사(Balsa) 유적을 비롯한 지역의 고고학적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파루 지역의 변천사와 로마 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이 지역의 고고학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한때 루시타니아 속주에서 가장 큰 로마 도시 중 하나였던 발사(Balsa)에서 출토된 다양한 고고학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비문, 도자기, 생활용품 등을 통해 당시 로마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이슬람 시대, 중세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파루 지역의 다층적인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학적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시대별 유물을 통해 지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박물관은 파루 지역 및 인근 고대 로마 도시 발사(Balsa) 등에서 출토된 중요한 고고학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파루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연구하고 관련 유물을 전시하여 교육적 역할을 수행한다.

박물관이 소장한 발사(Balsa) 유물 중에는 로마 시대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당시 사회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발사(Balsa)는 루시타니아 속주에서 가장 큰 로마 도시 중 하나였으나,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야 본격적인 발굴을 통해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