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즈난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방언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이나 현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자전거를 곁에 둔 스타리 마리흐 동상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동상이 자리한 폴비에이스카 거리의 활기찬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상 주변 광장의 청결 상태나 노숙인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에서 폴비에이스카 거리를 따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폴비에이스카 거리는 주요 쇼핑가이자 보행자 중심 거리이다.
🚊 트램
- 가까운 트램 정류장으로 'Półwiejska' 또는 'Plac Wiosny Ludów'가 있으며,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포즈난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스타리 마리흐 동상 옆에서 개성 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남긴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탄생한 가상의 인물이지만, 포즈난 방언과 지역 문화를 상징하는 스타리 마리흐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동상 자체로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며, 포즈난 시민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및 측면
스타리 마리흐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자전거, 서류 가방 등 디테일을 함께 담아 촬영할 수 있다. 동상과 나란히 서거나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여름철에는 동상 주변에 설치된 분무기에서 시원한 물안개가 나와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다.
종종 시민들이 동상에 스카프, 모자, 혹은 직접 만든 뜨개질 옷(예: 레그 워머) 등을 입혀 놓아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폴비에이스카 거리에 위치하여 쇼핑을 즐기거나 구시가지로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러 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즈난 현지인들에게는 약속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역사적 배경
라디오 방송 '스타리 마리흐의 푸념(Blubry Starego Marycha)' 첫 방송
율리우시 쿠벨(Juliusz Kubel)이 창조하고 배우 마리안 포가시(Marian Pogasz)가 연기한 가상의 캐릭터 스타리 마리흐가 포즈난 라디오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이 방송은 포즈난 방언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스타리 마리흐의 푸념' 방송 종료
마리안 포가시의 사망과 함께 라디오 방송이 종료될 때까지 꾸준히 사랑받았다.
스타리 마리흐 동상 제막
조각가 로베르트 소보친스키(Robert Sobociński)가 제작한 스타리 마리흐의 청동상이 폴비에이스카 거리에 세워졌다. 이는 포즈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기리기 위함이었다.
여담
스타리 마리흐는 실존 인물이 아닌, 율리우시 쿠벨이 라디오 방송을 위해 창조한 가상의 캐릭터이다.
동상의 얼굴은 스타리 마리흐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배우 마리안 포가시의 얼굴을 모델로 하여 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스타리 마리흐 동상은 높이 약 195cm, 무게는 약 500kg에 달하는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동상이 들고 있는 서류 가방(테카, teka)에는 신문지에 싼 샌드위치(슈니트키, sznytki)가 들어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얘기가 있다.
자전거를 끌고 가는 모습은 1950년대 포즈난의 체겔스키(Cegielski) 공장에서 퇴근하던 노동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낸다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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