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포즈난 구시가지 시장의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조각 분수를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지하 세계의 신에게 납치되는 여신의 신화적 장면을 담은 역동적인 조각상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분수 받침에 새겨진 4대 원소 상징과 도시 문양을 찾아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의 다채로운 건축물과 함께 시장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구시가지 시장의 보수 공사로 인해 분수 관람이나 주변 경관 감상에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포즈난 중앙역(Poznań Główny)에서 구시가지 시장(Stary Rynek)까지는 도보로 약 20-25분 소요될 수 있다.
🚈 트램
- 포즈난 중앙역(Dworzec Główny)에서 5번 트램을 타고 'Wrocławska' 정류장에 하차하여 도보로 약 5-10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트램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지하 세계의 신 플루토에게 납치되는 프로세르피나 여신의 극적인 장면을 묘사한 바로크 양식의 사암 조각이 특징이다. 조각의 역동적인 표현과 섬세한 디테일은 신화적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포즈난 구시가지 시장의 네 개 분수 중 하나로, 구 시청사 바로 앞에 위치하여 광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주변의 다채로운 건물들과 어우러져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분수 받침대에는 불, 공기, 물, 흙의 4대 원소를 나타내는 네 개의 평면 부조와 함께 포즈난 시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이는 분수의 상징적 의미를 더하며 예술적 가치를 높인다.
추천 포토 스팟
분수 정면 (구 시청사 배경)
분수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구 시청사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분수 조각상 클로즈업
프로세르피나와 플루토 조각상의 역동적인 모습과 섬세한 표정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구시가지 시장에는 이 분수 외에도 아폴로, 넵튠, 마르스 등 3개의 다른 역사적인 분수가 각 모퉁이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야간에는 분수와 주변 건물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수가 있는 구시가지 시장 주변에는 다양한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구시가지 시장 우물 최초 언급
구 시청사 앞과 54번 건물 앞 우물에 조각가 미헬 플라이셔가 제작한 목조 사자상과 사슴상이 설치되었다는 첫 기록이 등장한다.
새로운 조각상 설치
기존 목조상은 조각가 크시슈토프 레드(Krzysztof Redll)가 제작한 아폴로, 유피테르, 마르스, 넵튠 조각상으로 교체된다.
분수 제작 계약
포즈난 시 의원들이 조각가 아우구스틴 쇱스(Augustyn Schöps)에게 새로운 분수 제작을 의뢰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조건에는 1759년 6월 24일까지 완공하고 보수로 210 두카트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프로세르피나 분수 완공
아우구스틴 쇱스가 사암을 사용하여 바로크 양식으로 프로세르피나 분수를 완성한다. 조각은 그리스 신화 속 지하 세계의 신 플루토에게 납치되는 프로세르피나의 장면을 묘사했다. 분수대 벽면에는 4대 원소(불, 공기, 물, 흙)를 상징하는 평면 부조와 도시의 문장이 새겨졌다.
분수 복원
분수에 대한 복원 작업이 진행된다.
분수 파손 사건
레흐 포즈난 축구팀의 폴란드 리그 우승을 축하하던 팬들에 의해 분수가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시민 참여 복원
파손된 분수는 한 달 만에 복원되었으며, 복원 비용은 레흐 포즈난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했다.
여담
분수 제작을 맡았던 조각가 아우구스틴 쇱스와의 계약서에는 보수로 210 두카트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2010년, 축구 팬들에 의해 분수가 파손되었으나 이후 팬들이 직접 모금 활동을 벌여 복원 비용을 마련했다는 일화가 있다.
분수 받침대에 새겨진 네 개의 평면 부조는 각각 불, 공기, 물, 흙의 4대 원소를 상징하며, 이와 함께 포즈난 시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는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