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르세유 도심에서 가까운 모래 해변으로, 깨끗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현지인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지중해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거나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마련된 코트에서 비치발리볼을 하거나 멀리 보이는 섬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여 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소지품 도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일부는 수질이나 해변 청결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82, 82S, 83번 버스를 타고 'Catalans'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해변으로 바로 연결된다.
🚶 도보 이용
- 마르세유 구항구(Vieux-Port)에서 해안을 따라 약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주요 특징
마르세유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모래 해변으로, 깨끗한 지중해 바닷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샤워 시설, 탈의실,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다.
해변에는 여러 개의 비치발리볼 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고운 모래사장 위에서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일광욕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등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멀리 보이는 섬들의 풍경도 여유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과 프리울 제도 배경
해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멀리 프리울 제도(Îles du Frioul)와 이프 성(Château d'If)이 보여 이국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몰 풍경
해가 질 무렵, 바다 위로 펼쳐지는 붉은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실루엣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해변 전체 조망 지점
해변 양쪽 끝이나 약간 높은 곳에서 해변 전체의 활기찬 모습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비교적 한적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소지품 도난 사례가 종종 언급되므로, 귀중품은 최소화하고 **무료 물품 보관함(consigne)**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람이 많은 모래사장보다 해변 왼쪽의 바위 지대에서 일광욕을 즐기면 좀 더 조용하고 소지품 관리에도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면 부두 아래나 바위 근처에서 작은 물고기 떼를 관찰할 수 있다.
해변의 샤워 시설은 담수를 제공하므로 수영 후 소금기를 씻어낼 수 있다.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여담
쁠라쥬 데 꺄딸렁은 마르세유 도심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래 해변 중 하나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해변에서는 소지품 도난 주의에 대한 안내 방송이 프랑스어로 나오기도 한다.
과거에는 밤 10시 이후 해변 이용이 제한되어 경찰의 안내를 받아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