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비그되이 반도는 오슬로에서 다양한 박물관을 탐방하거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해수욕,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문화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프람 박물관, 콘티키 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들을 둘러보거나, 후크 해변과 같은 곳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수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바이킹 배 박물관과 같은 주요 박물관이 장기간 보수 공사로 휴관 중인 점이나, 후크 해변 등 일부 구역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오슬로 시내(Nydalen, Sentrum, Nationaltheatret 등)에서 30번 버스를 타면 비그되이 내 주요 박물관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배차 간격은 약 10분이다.
⛴️ 페리 이용
- 4월부터 10월까지는 아케르 브뤼게(Aker Brygge)에서 비그되이까지 정기 페리가 운행된다. 약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오슬로 피오르를 가로지르는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오슬로 패스로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반도 내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콘티키 박물관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프람 박물관, 콘티키 박물관, 노르웨이 민속 박물관, 노르웨이 해양 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하거나 특색 있는 5개의 국립 박물관이 모여 있어 하루 종일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각 박물관은 탐험, 역사, 문화, 해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운영시간: 각 박물관별 운영 시간 상이
후크 해변(Huk)과 파라디스북타(Paradisbukta) 등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영, 일광욕, 바비큐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잘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숲과 공원을 탐험하며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왕실 여름 별장 주변이나 해안가를 따라 걷는 것은 특히 인기 있는 활동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후크 해변 (Huk Beach)
넓게 펼쳐진 해변과 오슬로 피오르를 배경으로 여름날의 활기찬 풍경이나 평화로운 바다 경치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가 아름답다는 언급이 있다.
오스카르스할 궁전 (Oscarshall)
네오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여름 궁전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궁전 언덕에서는 프로그네르만(Frognerkilen)의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프람 박물관 (Fram Museum) 주변
독특한 A자형 건물과 그 안에 전시된 거대한 극지 탐험선 프람호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물관 주변 해안가 풍경도 아름답다.
방문 팁
오슬로 패스를 이용하면 비그되이 내 주요 박물관 입장료와 시내에서 오는 페리(4월-10월)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바이킹 배 박물관은 2026년 재개관 예정으로 현재 장기 휴관 중이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 해변 방문 시 수영복을 챙기면 좋으며, 후크 해변 등에서는 바비큐를 즐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비그되이 왕실 별장(Bygdøy Kongsgård)은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며, 주말(3-6월, 8-10월 토요일)에는 농장 일부 시설을 개방하고 카페도 운영한다. 농장에서 생산된 잼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여러 박물관을 둘러볼 계획이라면 각 박물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는 것이 좋다. 박물관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인접해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정착 및 명칭 유래
'Bygðey'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당시 오슬로 피오르 안쪽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살던 섬이었다. 'Bygð'는 '건축된 구역', 'ey'는 '섬'을 의미한다.
왕실 소유로 귀속
원래 Hovedøya의 시토회 수도원 소유였으나, 종교개혁 이후 왕실 재산으로 몰수되었다. 이후 'Ladegaardsøen'(아케르스후스 요새에 물자를 공급하는 농장 섬)으로 불렸다.
비그되이 왕실 별장 건립
현재의 비그되이 왕실 별장(Bygdøy Kongsgård) 주요 건물이 노르웨이 총독 크리스티안 란차우의 여름 별장으로 처음 지어졌다.
부유층의 휴양지화
크리스티아니아(오슬로의 옛 이름)의 부유한 가문들이 여름 별장을 짓기 시작하며 점차 고급 주거 및 휴양지로 발전했다.
오스카르스할 궁전 건설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의 오스카르 1세 국왕이 여름 궁전인 오스카르스할(Oscarshall)을 건립했다.
옛 이름 부활
옛 이름인 'Bygdø'가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 야외 박물관 설립
오스카르 2세 국왕이 왕실 부지 내에 세계 최초의 야외 박물관 중 하나를 설립했으며, 이는 1907년 노르웨이 민속 박물관(Norsk Folkemuseum)의 모태가 되었다.
공식 표기 변경
공식 표기가 'Bygdøy'로 확정되었다.
오슬로 편입
행정구역상 아케르(Aker) 시에 속해 있다가 오슬로 시에 편입되었다.
여담
비그되이는 원래 섬이었으나, 마지막 빙하기 이후 지반이 점차 융기하는 포스트글레이셜 리바운드 현상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되어 반도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고급 주택들이 밀집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후크(Huk) 해변에는 일반 해수욕장 구역과 함께 누드 비치 구역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비그되이 왕실 별장(Bygdøy Kongsgård)은 오슬로 시내에서 가장 큰 유기농 우유 생산업체이며, 방문객을 위한 농장 체험 시설과 주말 카페도 운영한다는 정보가 있다.
오슬로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이자 산책 코스로, 주말이나 날씨 좋은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feature_0_1747663481270.jpg)
/feature_0_174773041484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