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USF 베르프테트는 라이브 음악 공연, 영화 상영,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즐기려는 젊은층과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에서 멋진 항구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거나 독립 영화를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공연 시 내부가 매우 붐비고 더울 수 있으며, 카페 음식 맛이나 서비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르겐 시내 중심부(예: 어시장, 브뤼겐)에서 노르드네스(Nordnes) 반도를 따라 서쪽 방향으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산책을 겸해 방문하기 좋은 거리이며, 가는 길에 노르드네스 지역의 목조 가옥들을 구경할 수 있다.
🚌 버스
- 베르겐 시내에서 노스테트(Nøstet) 또는 USF 베르프테트 인근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번호와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Skyss)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USF 베르프테트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특히 행사나 주말에는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인근 공영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푸데피오르덴(Puddefjorden)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야외 좌석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일몰 감상 명소로 인기가 높으며, 실내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월-목,일 11:00–23:00, 금-토 11:00–00:00
재즈 페스티벌(Nattjazz), 록 콘서트, 현대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예술 행사가 연중 열리는 베르겐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이다. 여러 규모의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라 다름
주류 상업 영화 외에 독립 영화, 예술 영화, 고전 영화 등을 상영하는 영화관(Cinemateket i Bergen)이 운영된다. 아늑하고 편안한 좌석에서 특별한 영화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영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바닷가 야외 테라스 (Kafé Kippers 인근)
푸데피오르덴과 정박된 배들, 그리고 건너편 노르드네스 반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운 촬영 포인트이다.
USF 건물 외관 및 주변 산업 유산
옛 정어리 공장의 붉은 벽돌 건물과 독특한 산업 건축 양식, 주변의 빈티지한 부두 시설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공연장 내부 또는 입구 (행사 시)
다양한 공연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나 페스티벌의 활기찬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공연 중 촬영 가능 여부는 각 공연 규정을 따라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나트야즈 (Nattjazz)
매년 5월 말 ~ 6월 초 (약 2주간)
북유럽에서 가장 긴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로, 전통 재즈부터 월드 뮤직, 현대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매일 밤 여러 무대에서 동시에 공연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베르겐 야스포룸 (Bergen Jazzforum) 정기 공연
매주 금요일 (여름 및 크리스마스 시즌 등 일부 기간 제외)
현대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재즈 클럽이다. 2008년 노르웨이 올해의 재즈 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꾸준히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한다.
비욘드 더 게이츠 (Beyond the Gates) 페스티벌
매년 8월경
주로 블랙 메탈을 비롯한 익스트림 메탈 장르의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음악 페스티벌이다. 여러 날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방문 팁
맑은 날,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바닷가 야외 좌석에서 아름다운 항구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인기 있는 공연이나 페스티벌은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며, 공연장 입장은 시작 시간보다 여유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
야외 좌석 이용 시, 바닷가라 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페 Kippers의 피시 수프는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USF 베르프테트 내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작은 공방들이 있어 둘러볼 만하다.
일부 공연장에서는 음료를 플라스틱 컵에 제공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예오르에르네스 베르프트(Georgernes Verft) 조선소 설립
예오르 브룬코르스트(Georg Brunchorst)와 예오르 베델레르(Georg Vedeler)가 조선소를 설립하여 '예오르의 조선소'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조선소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범선을 제작하는 곳 중 하나였다.
편직 공장으로 전환
목조 범선 생산이 쇠퇴하면서 조선소 소유주가 편직(니트) 산업으로 전환하여 3,000 m² 규모의 공장을 설립했다. 이 건물은 현재까지도 거의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남아있다.
유나이티드 사딘 팩토리스 (USF) 설립
정어리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유나이티드 사딘 팩토리스(United Sardine Factories Ltd., USF)가 설립되어 통조림 생산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산업 지역은 15,000 m²로 확장되었다.
USF 공장 해체
통조림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USF 공장은 문을 닫게 되었다.
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개방 시작
부동산 소유주인 AS Norwegian Preserving Company가 옛 정어리 공장 건물 일부를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으로 개방하기 시작했다.
USF 베르프테트 문화 센터로 발전
토지 소유주와 예술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옛 공장 건물들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 및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인 USF 베르프테트 문화 센터(USF - Kulturhuset)로 점차 발전하였다.
여담
USF 베르프테트가 위치한 예오르에르네스 베르프트(Georgernes Verft)는 과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범선을 만들던 조선소로 알려져 있으며, 덴마크 왕립 해군과 노르웨이 왕립 해군에 선박을 공급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원래 이곳은 조선소 노동자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고, 지금도 '베르프테트(Verftet)', 즉 조선소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정어리 통조림 공장 시절의 건물 대부분이 현재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독특한 산업 유산의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카페 야외석에서는 갈매기가 음식을 노리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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