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유서 깊은 건축물과 노르웨이 연극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 또는 고전 및 현대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아르누보 양식의 극장 건물 자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헨리크 입센과 같은 거장들의 숨결이 깃든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극장 주변의 작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근의 입센 동상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좌석은 다소 불편하거나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모든 공연에 영어 자막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최근에는 휴식 시간 중 외부 바 발코니의 담배 연기가 실내로 유입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극장은 2025년부터 약 3년간 대규모 보수 공사에 들어갈 예정(2026년 여름 재개관 목표)이므로, 방문 전 운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경전철 (Bybanen)
- 베르겐 공항 또는 시내 남부에서 출발하는 경우, 경전철 1호선을 이용하여 Byparken 역에서 하차한다.
- Byparken 역에서 극장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 베르겐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극장 인근 정류장에 정차한다.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및 노선은 Skyss (지역 대중교통 정보)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보
- 베르겐 시내 중심부(예: 어시장, 브뤼겐)에서 극장까지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극장 주변은 언덕길이 일부 있으나, 도보 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주요 특징
1909년에 개관한 아르누보 양식의 극장 건물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볼거리이다.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외관과 더불어, 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되었다가 복원된 로비와 홀 등 내부 장식에서도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노르웨이의 대문호 헨리크 입센이 초기 작품 활동을 했던 유서 깊은 극장이다. 그의 희곡 '사회의 기둥들'이 노르웨이에서 초연된 곳이기도 하며, 극장 인근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고전 연극부터 현대 드라마, 뮤지컬, 아동극에 이르기까지 연간 약 20편의 다양한 작품이 3개의 무대에서 상연된다. 방문 시기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외관
독특한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미가 돋보이는 극장 정면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저녁 조명 아래 더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장 로비 및 내부 계단
2차 세계대전 후 복원되었지만 여전히 역사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로비와 웅장한 계단은 극장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극장 근처 헨리크 입센 동상
극장 가까이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대표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동상은 극장 방문의 의미를 더하는 사진 촬영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 (Festspillene i Bergen)
매년 5월 말 - 6월 초 (약 2주간)
북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로, 덴 나시오날레 쉬네는 이 기간 동안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주요 장소 중 하나이다. 축제 기간에는 특별 프로그램이나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있다.
방문 팁
일부 공연은 영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예매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 시작 8분 전이라도 입장이 불가했다는 경험이 있으니, 반드시 시간 여유를 두고 도착해야 한다.
작은 무대(Lille Scene)의 경우 앞쪽 좌석이 시야 확보에 더 유리할 수 있으며, 2층 앞쪽 좌석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로비의 매점에서 간단한 음료와 초콜릿, 사탕류 스낵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공연장 내 음료 반입이 허용된다.
뚜껑이 있는 커피 컵은 반입이 금지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데트 노르스케 극장(Det Norske Theater) 설립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불의 주도로 설립되어 노르웨이 극작가 양성을 목표로 함.
헨리크 입센 활동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극장의 상주 작가 겸 예술 감독으로 활동.
덴 나시오날레 쉬네로 명칭 변경 및 재개관
데트 노르스케 극장을 계승하여 공식적으로 덴 나시오날레 쉬네로 출범.
입센 희곡 '사회의 기둥들' 초연
헨리크 입센의 현대 사실주의극 '사회의 기둥들(Samfundets støtter)'이 노르웨이에서 초연됨.
현재 극장 건물 개관
에이나르 오스카르 쇼우(Einar Oscar Schou)가 설계한 아르누보 양식의 새 극장 건물이 Engen에 개관. 개관식에는 호콘 7세 국왕과 모드 왕비가 참석. 극장과 함께 극장 공원(Teaterparken)도 완공됨.
한스 야코브 닐센 시기 황금기
연출가 한스 야코브 닐센의 지도 아래 극장이 전성기를 맞이함. 노르달 그리그의 '우리의 명예와 우리의 힘(Vår ære og vår makt)' 등이 초연됨.
극장 일부 파괴
전쟁 중 폭격으로 인해 로비와 홀이 파괴되어 임시 복구됨.
국립극장으로 공식 지정
노르웨이의 3대 국립극장 중 하나로 지정되어 국가 소유가 됨.
극장 건물 복원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통해 거의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복원됨.
대규모 보수 공사
극장 건물의 대규모 리노베이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여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일부 공연은 베르겐 내 다른 장소에서 진행될 수 있다.
여담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극장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의 극장 건물은 1909년 개관 당시 노르웨이 국왕 호콘 7세와 모드 왕비가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고 전해진다.
개관 초기에는 건물이 너무 작다는 평가가 있어 북서쪽으로 증축 공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극장 주변에는 작은 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헨리크 입센의 동상과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추모석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매년 약 20편의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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