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한자 동맹 시절 베르겐 상인들의 생활상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쇼츠투에네는 중세 무역과 당시 사회 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역사 교육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주: 한자 박물관 본관인 피네고르덴(Finnegården)은 현재 복원 공사로 임시 휴관 중이다.)
방문객들은 쇼츠투에네에서 한자 상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했던 집회소와 부엌 등을 둘러보며 그들의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당시의 건축 양식과 생활 도구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오래된 목조 건물 특성상 내부가 다소 어둡고 통로가 좁을 수 있으며, 건물 특유의 냄새가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르겐 시내 중심부, 특히 어시장(Fisketorget)이나 브뤼겐(Bryggen)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대중교통
- 베르겐 중앙역(Bergen stasjon)이나 버스 터미널(Bergen busstasjon)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브뤼겐 지역으로 이동하면 편리하다.
브뤼겐 주변을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다.
주요 특징
1704년경 건축된 브뤼겐의 대표적인 목조 건물로, 한자 동맹 시절 독일 상인의 실제 생활 공간과 사무실을 충실히 재현했다. 당시 사용했던 가구, 도구, 장부 등이 전시되어 중세 베르겐 무역상들의 엄격하고 고립되었던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재 복원 공사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
운영시간: 임시 휴관
브뤼겐에 흩어져 있던 여러 채의 쇼츠투에네 건물을 현재 위치로 이전 및 복원하여 조성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상인들이 공동으로 식사하고, 회의를 열거나 겨울철 난방을 위해 모였던 중요한 사교 및 생활 중심지였다. 화재 위험 때문에 본관 건물에서는 엄격히 금지되었던 취사 활동이 이루어졌던 공동 부엌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참조
추천 포토 스팟
쇼츠투에네 외관 및 내부
독특한 노르웨이 전통 목조 건축 양식의 쇼츠투에네 건물 자체와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내부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쇼츠투에네 창문 너머 풍경
쇼츠투에네의 창문을 통해 보이는 브뤼겐의 역사적인 건물들이나 고즈넉한 골목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한자 박물관 본관(피네고르덴) 외관 (브뤼겐 거리)
비록 내부는 휴관 중이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브뤼겐 거리의 다채로운 목조 건물 중 하나인 피네고르덴의 아름다운 외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한자 박물관 본관(피네고르덴)은 현재 장기간 복원 공사로 임시 휴관 중이므로, 쇼츠투에네만 관람 가능하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운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쇼츠투에네 내부는 조명이 어둡고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삐걱거릴 수 있으니, 관람 시 발밑을 조심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된 목조 건물로 계단이 많고 통로가 좁아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매우 어렵다.
개인적인 용도의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시나 삼각대 사용은 금지된다.
역사적 배경
한자 동맹 사무소 설립
독일 한자 동맹 상인들이 베르겐 브뤼겐에 주요 해외 교역 사무소(Kontor)를 설립하여 북해 무역의 거점으로 삼았다.
베르겐 대화재
베르겐 시내 대부분과 브뤼겐 지역이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의 한자 박물관 본관 건물인 피네고르덴(Finnegården)은 이 화재 이후 1704년경 재건되었다.
한자 박물관 개관
상인 요한 빌헬름 올센(Johan Wilhelm Olsen)이 피네고르덴 건물을 매입하여 한자 동맹 시절의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베르겐 시 인수
한자 박물관이 베르겐 시 소유가 되어 공공 박물관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자 박물관과 쇼츠투에네가 포함된 브뤼겐(Bryggen)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본관 복원 공사 및 쇼츠투에네 운영
한자 박물관 본관인 피네고르덴은 대대적인 복원 및 보존 작업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이며, 쇼츠투에네는 정상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한자 박물관 본관 건물인 피네고르덴(Finnegården)은 1704년에 지어진 브뤼겐에서 가장 잘 보존된 교역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자 동맹 시절 브뤼겐의 다른 건물에서는 화재 위험 때문에 화기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모든 음식 조리는 독립된 건물인 쇼츠투에네(Schøtstuene)에서 공동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
쇼츠투에네는 단순한 식당이나 주방이 아니라, 한자 상인들의 사교, 회의, 심지어 겨울철 추위를 피하기 위한 난방 공간으로도 활용된 중요한 다목적 생활 공간이었다.
과거 한자 상인들은 주로 노르웨이 북부에서 생산된 말린 대구를 유럽 각지로 수출했으며, 이 때문에 한자 박물관 본관(피네고르덴) 내부에는 특유의 건어물 냄새가 배어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후각적 경험을 제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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