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국제법과 세계 평화의 상징적 건축물을 직접 보고 그 역사와 현재의 역할을 이해하려는 국제 관계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법학 관련 전공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사전 예약 시 가이드 투어를 통해 상설중재재판소와 국제사법재판소 등 주요 시설과 각국이 기증한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자 센터에서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로 평화궁의 역사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궁전 외부에서는 영원의 불꽃과 평화의 나무 등 상징적인 기념물을 살펴볼 수 있다.
궁궐 내부 관람은 사전 예약한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투어 운영 횟수가 적고 예약이 어려워 방문객의 아쉬움을 사는 경우가 있다. 또한, 방문자 센터의 화장실 이용 시 50유로센트 동전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헤이그 중앙역(Den Haag Centraal) 또는 홀란드스포르역(Den Haag HS)에서 트램 1번 (Scheveningen Noorderstrand 방면) 탑승 후 'Vredespaleis'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이 평화궁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버스 24번 (Kijkduin 방면)을 이용하여 'Vredespaleis'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사전 예약 필수인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평화궁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국제사법재판소와 상설중재재판소의 웅장한 법정을 직접 보고, 세계 각국에서 평화의 의미를 담아 기증한 다양한 예술품과 건축 자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일정은 웹사이트 확인
평화궁 입구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평화궁의 설립 배경, 역사, 그리고 현재 수행하는 국제 사법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더욱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웹사이트 확인
평화궁 외부에는 **'영원한 평화의 불꽃'**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달린 '평화의 나무' 등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다.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한 궁궐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며,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관람 가능 여부 확인 필요)과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추천 포토 스팟
평화궁 정문 앞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한 평화궁 전체 외관과 시계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영원한 평화의 불꽃
평화궁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영원한 평화의 불꽃'과 그 주변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돌들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평화의 나무
방문객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적어 매달 수 있는 '평화의 나무' 앞에서 소망을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궁궐 내부 투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예약 가능일이 제한적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투어 중에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금지된다.
방문자 센터 화장실 이용 시 50유로센트 동전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문자 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이용 시,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리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투어 일정은 웹사이트에 공지되며, 간혹 예정된 투어가 없거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평화궁 건립 구상
러시아 외교관 프리드리히 마르텐스와 미국 외교관 앤드류 딕슨 화이트의 논의에서 상설중재재판소(PCA)를 위한 건물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
앤드류 카네기 기금 지원
미국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평화궁 건립을 위해 미화 150만 달러(현재 가치 약 5천만 달러) 기증을 약속했다. 카네기 재단(Carnegie Stichting)이 설립되어 건설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착공
국제 건축 공모전을 통해 프랑스 건축가 루이 M. 코르도니에의 네오르네상스 양식 디자인이 채택되었고, 제2차 만국평화회의 기간 중 상징적으로 첫 번째 돌을 놓으며 착공했다.
평화궁 공식 개관
앤드류 카네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 본래 상설중재재판소(PCA)를 수용하기 위해 지어졌다.
상설국제사법재판소(PCIJ) 입주
국제연맹의 사법기관인 상설국제사법재판소(PCIJ)가 평화궁에 추가로 입주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 설립
국제연합(UN)의 주요 사법기관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PCIJ를 계승하여 평화궁에 자리 잡았다.
유럽 문화유산 표지 수여
평화궁이 유럽의 평화와 법치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로 인정받아 유럽 문화유산 표지(European Heritage Label)를 받았다.
여담
평화궁 내부는 이탈리아산 대리석, 러시아에서 선물한 3.2톤 무게의 벽옥 화병, 일본의 벽걸이 융단, 스위스제 시계탑 시계 등 세계 각국에서 기증한 다채로운 건축 자재와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어 국제적인 협력의 상징성을 더한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처음에는 국제법 도서관 건립만을 지원하려 했으나, 미국 외교관 앤드류 딕슨 화이트의 "일단 문을 열면 사람들이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자연스럽게 찾는 성지가 될 것"이라는 설득으로 평화궁 전체 건립에 미화 150만 달러를 기부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궁전 정문 앞에는 2002년에 설치된 **'영원한 평화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으며, 그 주변에는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196개의 돌들이 함께 놓여 평화의 염원을 상징한다.
원래 설계안에는 전면에 두 개의 큰 종탑과 후면에 두 개의 작은 종탑이 있었으나, 예산 제약으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각각 하나씩만 남게 되었다. 도서관 건물 또한 별도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예산 절감을 위해 궁전 본관에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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