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비롯한 현대 미술 컬렉션을 심도 있게 감상하거나, 패션 및 디자인 관련 특별 전시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 및 일반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몬드리안 컬렉션은 이곳의 핵심 방문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관람객들은 몬드리안의 초기 사실주의 작품부터 추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델프트 도자기, 패션, 유리 및 도예 예술품 등 다양한 장르의 소장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디올(Dior) 전과 같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특정 예술가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다.
특별 전시의 경우 뮤지엄 카드 소지자에게도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전시는 조명이 어둡거나 관람 동선이 혼란스럽다는 평가가 있다. 인기 전시 기간에는 입장 대기 줄이나 물품 보관함 이용에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는 언급도 확인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덴하그 중앙역(Den Haag Centraal)에서 트램 17번 탑승 후 'Kunstmuseum' 정류장 하차.
- 또는 홀란스 스포르역(Hollands Spoor)에서 트램 16번을 이용하여 'Kunstmuseum'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약 20-2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덴하그 중앙역(Den Haag Centraal)에서 버스 24번 또는 28번 탑승 후 'Statenplein' 또는 'Kunstmuseum' 정류장 하차.
약 20-25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추상 미술의 선구자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의 초기 구상화부터 점차 추상으로 나아가는 예술적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대표작 '빅토리 부기우기(Victory Boogie Woogie)'도 감상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저명한 건축가 헨드릭 페트루스 베를라헤가 설계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아르데코 양식의 독특한 외관과 다채로운 타일, 기둥 장식의 로비, 자연 채광을 활용한 전시 공간 등 건축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현대 미술,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연중 개최한다. 크리스찬 디올, 그랜드 디저트, 새로운 파리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전시를 통해 폭넓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각 전시마다 독특한 공간 연출로 몰입감을 높인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로비 및 중앙 홀
H.P. 베를라헤가 디자인한 인상적인 입구 홀의 다채로운 타일, 기둥, 그리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아름다운 중앙 카페 공간은 미술관의 건축미를 담기에 좋다.
몬드리안 작품 전시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몬드리안 컬렉션, 특히 그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별 전시 공간 (해당 시)
디올(Dior) 전이나 그랜드 디저트(Grand Dessert) 전과 같이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독특하게 연출된 특별 전시 공간은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DIOR - A NEW LOOK (디올 - 뉴룩)
2024년 9월 21일 - 2025년 3월 2일
크리스찬 디올의 혁명적인 디자인과 패션 세계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오뜨 꾸뛰르 작품부터 의상용 주얼리까지 디올 하우스의 유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Grand Dessert (그랜드 디저트)
2024년 11월 23일 - 2025년 4월 6일
디저트의 역사와 예술, 문화를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전통적인 네덜란드 디저트부터 왕실 디저트 뷔페, 현대적인 디저트 예술까지 다양한 디저트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Nieuw Parijs (새로운 파리)
2025년 2월 5일 - 2025년 6월 9일
모네부터 모리조까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입니다. 이 기간 동안 뮤지엄 카드 소지자도 5유로의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인기 특별 전시(예: 디올 전)는 사전 티켓 예매가 권장되며, 시간제 입장을 운영할 수 있다.
뮤지엄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대부분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일부 특별 전시는 추가 요금(예: 5유로)이 발생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코트나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무료 라커 및 물품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내부 안뜰의 카페는 음료, 커피, 간식 등을 판매하며, 햇볕이 잘 드는 날에는 유리 천장을 통해 햇살을 즐길 수 있다.
전시 설명은 네덜란드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일부 전시는 오디오 가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미술관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므로, 모든 전시를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 이상, 여유롭게는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포함된 전시나 어린이 놀이 공간(Wonder Kamers)이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현대미술관 협회 설립
헤이그의 예술가와 수집가 그룹이 '현대미술관 건립 협회(Vereeniging tot het oprigten van een Museum van Moderne Kunst)'를 설립하여 미술관의 모태가 되었다.
헨드릭 판 헬더 관장 취임
헨드릭 판 헬더(Hendrik van Gelder)가 관장으로 취임하며 미술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시작했다. 그는 새로운 현대 미술관 건물 건립을 강력히 추진했다.
H.P. 베를라헤 건축가 선정
네덜란드의 저명한 건축가 헨드릭 페트루스 베를라헤(Hendrik Petrus Berlage)가 새로운 미술관 건물 설계를 맡게 되었다.
현재 미술관 건물 건축
베를라헤의 마지막 작품이 된 현재의 미술관 건물이 건축되었다. 그는 완공 직전인 1934년에 사망하였고, 그의 사위 E.E. 슈트라서가 작업을 마무리했다.
새 미술관 공식 개관
현재의 쿤스트뮤지엄 덴하그 건물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전쟁 중 소장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때 독일군에 의해 건물이 파괴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지하 저장고 덕분에 큰 피해는 면했다. 전쟁 후 건물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빅토리네 헤프팅, 네덜란드 최초 여성 관장 취임
빅토리네 헤프팅(Victorine Hefting)이 관장으로 임명되어 네덜란드 최초의 여성 미술관 관장이 되었다.
살 슬레이퍼 컬렉션 기증
수집가 살 슬레이퍼(Sal Slijper)가 190여 점의 몬드리안 작품을 포함한 그의 컬렉션 전체를 미술관에 기증하면서, 세계 최대의 몬드리안 소장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명칭 변경
이전까지 '헤이그 시립 미술관(Haags Gemeentemuseum)'으로 불리던 명칭에서 변경 과정을 거쳐, 2019년 9월 말부터 현재의 '쿤스트뮤지엄 덴하그(Kunstmuseum Den Haag)'로 불리게 되었다.
여담
쿤스트뮤지엄 덴하그는 과거 '현대 미술관(Museum voor Moderne Kunst)', '헤이그 시립 미술관(Haags Gemeentemuseum)', '게멘테뮤지엄 덴하흐(Gemeentemuseum Den Haag)'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소장품은 약 16만 5천 점에 달하며, 회화뿐 아니라 도예, 유리 공예, 패션, 음악 관련 자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몬드리안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빅토리 부기우기(Victory Boogie-Woogie)'가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건축가 H.P. 베를라헤는 미술관 설계에 숫자 11을 중심 요소로 활용했다고 한다. 건물에 사용된 약 4백만 개의 노란색 벽돌 대부분의 치수가 5.5cm x 22cm x 11cm이며, 창문 폭도 44cm 등 11의 배수로 이루어진 부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의 초기 평론가들은 베를라헤 건물의 외관에 대해 대리석 대신 평범한 벽돌을 사용한 점 등을 들어 '위엄이 부족하다', '공장이나 수영장 같다'고 비판하기도 했으나, 내부 공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찬사를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개관 당시 미술관의 원래 배치에는 여성 예술가들(코바 리체마, 이나 호프트 등)만을 위한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었다고 한다.
미술관 단지 내에는 현대 미술을 위한 KM21과 사진 박물관인 포토뮤지엄 덴하그가 있지만, 이들은 본관 건물에 있지 않으며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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