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적인 선박과 현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속에서 산책이나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커플 및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해 질 녘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로맨틱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오래된 범선부터 현대적인 요트까지 다양한 선박이 정박해 있는 항구를 따라 거닐며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가에 늘어선 수많은 레스토랑과 바의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항구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나 음료를 즐기거나, 인근의 큐브 하우스, 마르크탈 등 독특한 현대 건축물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원하는 레스토랑이나 바의 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로테르담 Blaak 역 (기차, 지하철 A, B, C 노선, 트램 21, 24번)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Blaak 역은 큐브 하우스, 마르크탈과도 매우 가깝다.
🚗 자가용 이용
-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거나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옛 항구에는 잘 보존된 다양한 종류의 역사적인 선박들이 정박해 있어,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선박 옆에 설치된 정보 안내판을 통해 해당 선박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항구를 따라 늘어선 수많은 레스토랑, 카페, 바들은 대부분 매력적인 물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항구 풍경과 주변 건축물을 감상하며 식사, 커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업체별 상이
옛 항구는 로테르담의 상징적인 현대 건축물들과 인접해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큐브 하우스(Kubuswoningen), 유럽 최초의 고층 건물로 알려진 Witte Huis(백악관), 그리고 거대한 아치형 시장인 마르크탈(Markthal)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큐브 하우스와 Witte Huis(백악관)를 배경으로 한 항구 전경
옛 항구의 역사적인 선박들과 독특한 현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로테르담 특유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CALEX 빌딩(Witte Huis)과 함께 보는 항구 야경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진 Witte Huis와 잔잔한 물 위에 비치는 불빛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다양한 역사적 선박들 근접 촬영
각기 다른 모습과 이야기를 간직한 오래된 선박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하며 항구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이른 아침 시간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평화롭게 산책하며 항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저녁 시간, 특히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므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바의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미리 방문하거나 예약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각 보트 옆에 부착된 정보 카드를 읽어보면 해당 선박의 역사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큐브 하우스 뒤편으로 이어지는 우드헤이븐(Oude Haven) 안쪽 길로 들어가면 좀 더 조용하고 운치 있는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첫 부두 건설
로테 강과 마스 강이 만나는 지점에 첫 번째 부두가 건설되면서 항구로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유흥 및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발전
항구 주변으로 카페, 레스토랑, 바 등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현재와 같이 활기찬 유흥 및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큐브 하우스, Witte Huis 등 주변 건축물과 함께 로테르담의 주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담
옛 항구(아우데 하벤)라는 이름과 달리, 이곳이 로테르담에서 가장 먼저 생긴 항구는 아니라는 얘기가 있다. 실제 가장 오래된 항구는 현재 일부가 'Steigersgracht'로 남아있는 'Steyger'라는 이름의 부두였다고 전해진다.
항구 주변에는 로테르담 응용과학대학교(Hogeschool Rotterdam)의 건물이 위치해 있어, 젊은 학생들 덕분에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띤다고 한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일부 역사적인 선박들은 단순한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항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Witte Huis(백악관, 또는 Calex 빌딩)는 1898년 완공 당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사무실 건물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940년 로테르담 대공습에서도 살아남은 몇 안 되는 도심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CIA (Who Am I?, 1998)
배우 성룡 주연의 영화 'CIA'에서 옛 항구(아우데 하벤) 인근의 특정 건물(당시 삼성 광고판이 있던 건물) 고층에서 슬라이딩 액션 장면이 촬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