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로테르담 폭격의 비극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예술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 조각상은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정신의 강인함을 동시에 전달하여 많은 방문객에게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가슴이 파괴된 채 절규하는 듯한 인간 형상의 조각을 통해 전쟁의 고통과 상실감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조각상 주변에 머물며 로테르담 재건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A, B, C, D, E 노선 Beurs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A, B, C 노선 Rotterdam Blaak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조각상은 해양 박물관(Maritiem Museum) 바로 동쪽, Leuvehaven 항구 북쪽에 위치한 Plein 1940 광장에 있다.
🚊 트램
- 주변 트램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구체적 노선은 현지 정보 확인)
주요 특징
높이 6.5m의 청동상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절규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가슴 부분의 뚫린 구멍은 도시 중심부의 파괴를 상징한다. 이 비극적인 형상은 전쟁의 공포와 슬픔을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운영시간: 24시간
1940년 5월 14일 독일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로테르담을 추모하는 이 기념물은 단순한 슬픔을 넘어,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선 도시의 강인한 생명력을 생각하게 한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역사의 교훈을 되새긴다.
운영시간: 24시간
조각상의 가장 큰 특징인 텅 빈 가슴은 폭격으로 심장을 잃어버린 로테르담을 의미하며, 이는 도시의 물리적 파괴와 정신적 고통을 동시에 나타낸다. 방문객들은 이 강력한 상징을 통해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조각상 정면 전체 모습
하늘을 향해 팔을 뻗은 조각상의 극적인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비스듬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역동성이 강조된다.
가슴의 구멍을 통한 배경 촬영
조각상의 상징인 가슴의 빈 공간을 통해 로테르담의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나 하늘을 담아 독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조각상과 로테르담 스카이라인
과거의 아픔을 상징하는 조각상과 재건된 현대 로테르담의 스카이라인을 한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 대비를 표현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로테르담 폭격 추모 행사
매년 5월 14일
1940년 5월 14일 독일군의 로테르담 폭격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식 행사가 열린다. 이 조각상이 중요한 추모 장소로 활용된다.
방문 팁
조각상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선착장에서 수상 택시를 이용하면 에라스뮈스 다리 아래를 통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양 박물관(Maritime Museum Rotterdam)이 조각상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역사적 배경
로테르담 폭격
5월 14일, 독일군의 폭격으로 로테르담 중세 도시 중심부가 파괴되었다.
영감과 초기 모델
조각가 오시프 자드킨이 파리에서 드루네로 가는 기차 안에서 폐허가 된 로테르담을 보고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1947년 테라코타 모델을 제작했다.
브론즈 모델 전시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에 브론즈 모델이 전시되었다.
조각상 제작
실물 크기의 청동 조각상이 제작되었고, 파리의 Susse Frères 주조소에서 주조되었다.
공개
5월 15일, 로테르담 시장 부인 야코바 판 발쉼에 의해 Plein 1940에 공개되었다.
위치 이전
원래 위치에서 약 60m 이전되었다.
기증자 신원 공개
익명이었던 기증자가 드 바이엔코르프 백화점의 헤릿 판 데르 발임이 알려졌다.
복원 및 재설치
건설 작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제거되었다가 복원 후 2007년에 현재 위치에 재설치되었다.
국가 기념물 지정
네덜란드 국가 기념물(Rijksmonument)로 지정되었다.
여담
조각상의 가슴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 때문에 '심장 없는 도시(Stad zonder Hart)'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이외에도 '자드키니(Zadkini)', '얀 홀(Jan Gat)', '손짓하는 얀(Jan met de Handjes)' 등 다양한 애칭이 전해진다.
조각상이 서 있는 받침대의 화강암은 원래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을 위해 베를린으로 보내질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각가 오시프 자드킨은 이 작품을 '이 폭정 행위의 비인간적인 잔혹성에 대한 공포의 절규'라고 묘사했으며, 피카소의 그림 '게르니카'에 등장하는 공포에 질린 인물과 비교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 조각상이 공개되었을 때, 로테르담 시 공공사업부 국장이었던 얀 틸레마는 이 작품을 '미친 악마의 재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으나 결국 시는 기증을 받아들였다는 일화가 있다.
이 조각품은 원래 익명의 기증으로 로테르담 시에 전달되었으며, 1978년에야 기증자가 네덜란드 백화점 체인 드 바이엔코르프(De Bijenkorf)의 경영 이사였던 헤릿 판 데르 발(Gerrit van der Wal)임이 밝혀졌다. 그의 백화점 역시 1940년 폭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Pen Pals (BBC Radio 4)
BBC 라디오 4 프로그램 '펜 팔스' 2019년 2월 방송에서 이 조각상과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영향에 대해 다루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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